|
구분 |
회원 수 (명) |
간호대학 |
4474 |
경영대학 |
14760 |
공과대학 |
26601 |
농업생명과학대학 |
15310 |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
7586 |
사범대학 |
15879 |
사회과학대학 |
6632 |
생활과학대학 |
4273 |
수의과대학 |
1991 |
약학대학 |
1771 |
예술대학 |
5372 |
의과대학 |
7626 |
인문대학 |
14669 |
자연과학대학 |
13285 |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
2152 |
경영전문대학원 |
7633 |
교육대학원 |
4133 |
산업대학원 |
1725 |
행정대학원 |
4630 |
농업개발대학원 |
699 |
평생교육원 |
55228 |
간호대학 동창회는 연례행사로 정기총회와 전․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하고 있다. 경영대학 동창회는 2달에 한 번씩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을 초청해 ‘전경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조찬모임을 하고 있다. 공과대학 동창회는 각 학과 동창회장으로 구성된 상임이사를 중심으로 매 분기별로 상임이사회를 하고 있다. 농업생명과학대학 동창회는 매년 연말에 기수별로 주관해 돌아가며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동창회는 산하에 기획, 예․체능, 봉사활동, 회원관리 등 4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범대학 동창회는 교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지 않아 한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7월 모임을 계기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과학대학 동창회는 매년 6월 학과별로 주관해 돌아가며 정기총회를 열고 있으며, 가정관리학과․생활환경복지학과․의류학과가 잘 융합되어 있다. 약학대학 동창회는 지역별로 서울과 광주로 나누어 운영 중이며, 기념식 등 자체 행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의과대학 동창회는 연례행사로 정기총회를 열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자체 행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는 2년 주기로 서울과 광주에서 번갈아가며 정기총회를 열고 있으며, 각 기수별 모임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경영전문대학원 동창회는 석사과정인 MBA과정 동창회를 중심으로 매년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고, 경영자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 동창회는 별도로 활동하지 않고 있다. 산업대학원 동창회는 석․박사 학위과정 및 최고산업전략과정 등의 동창회가 난립하며 전체 동창회가 융합하지 못하다가 현재는 관리자과정 동창회만 남아 있다. 행정대학원 동창회는 석사과정 중심으로 매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활동 중이며, 관리자과정 및 최고정책과정 동창회는 별도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평생교육원 동창회는 인원도 많고 과정도 다양하기에 별도로 동창회를 구성하지 않고, 원우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사회과학대학 동창회, 수의과대학 동창회, 예술대학 동창회, 인문대학 동창회, 자연과학대학 동창회 그리고 교육대학원 동창회, 농업개발대학원 동창회는 현재 단과대학 동창회 활동은 전혀 없으며, 일부에서만 각 학과별로 동창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여수캠퍼스 통합에 따른 공학대학(1331명), 문화사회과학대학(1480명), 수산해양대학(1322명), 문화전문대학원(53명), 산학협력대학원(41명), 수산해양대학원(4명)은 아직까지 동창회가 구성되지 않았다.
단과대학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과와 기수별 활동을 중심으로 동창회 구성을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 가장 결속력이 강한 것은 동기들 모임인 기수 모임이고, 위로 올라갈수록 결속력은 점점 약해지기 때문이다. 기수별 동창회가 모여 학과별 동창회로, 다시 학과별 동창회가 모여 단과대학 동창회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구조가 되어야 가장 유기적인 조직체가 될 수 있다.
지부 동창회 활성화 필요
지역별 동창회는 크게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부와 광주광역시 안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구가 있으며, 이 밖에 서울 지역의 재경 동창회와 미국과 중국 등의 해외 동창회가 있다. (현황표Ⅱ 참조)
현황표Ⅱ-1 - 지부 구성표 (2013.07.31 현재, 회원 수는 등록회원 기준)
구분 |
회원 수 (명) |
전북 |
20 |
순천 |
163 |
화순 |
25 |
여수 |
566 |
광양 |
103 |
구례 |
16 |
담양 |
17 |
무안 |
70 |
나주 |
66 |
해남 |
211 |
목포 |
628 |
현황표Ⅱ-2 - 지구 구성표 (2013.07.31 현재, 회원 수는 등록회원 기준)
구분 |
회원 수 (명) |
일곡 |
16 |
상무 |
54 |
금호 |
80 |
봉선 |
87 |
첨단 |
29 |
무등 |
62 |
용봉 |
24 |
가장 규모도 크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창회는 서울 지역의 재경동창회다. 등록되어 있는 회원만 1만 7천여 명 정도로, 산악회 등 산하 조직을 갖추고 신년하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사실상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외 동창회는 미국 남가주와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뉴욕을 중심으로 동문회가 구성되어 비교적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도 동문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활동은 미비하다.
전북지부는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나 회원정보 부족으로 교류가 활성화되지 않아 모임 유지가 어려웠다가 지난 4월 재출범해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순천지부는 꾸준히 2달에 한번 정도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있다. 화순지부는 연례행사로 전반기에 정기총회를 열고,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여수지부는 연례행사로 연말에 정기총회를 열고, 분기에 1회 정도 모임을 하고 있다.
광양지부는 포스코에서 근무하는 동문을 중심으로 매월 점심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구례지부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작년 임원을 교체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양지부는 집행부 교체 후 한동안 활성화되어 가는 듯 했으나, 최근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안지부는 분기에 한번 정도 모임을 하고 있다.
나주지부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으며, 등산과 일일찻집 등 행사를 준비해 동문 간 친목을 다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남지부는 연례행사로 전반기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를, 후반기는 송년회를 준비해 친목을 도모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목포지부는 임원 교체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는 있으나, 최근 몇 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완도지부․곡성지부․장성지부․장흥지부․고흥지부는 창립 후 활동은 조금 있었지만, 현재는 전혀 모이지 않고 있다. 강진지부․함평지부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최근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광지부는 창립준비위원회를 통해 창립을 준비하는 논의만 있었을 뿐, 그 외 활동은 전혀 없다. 안산지부는 소모임만 남아 있고, 대전지부는 특허청과 철도공사를 중심으로 각기 별도로 모임을 하고 있다.
지구 동창회는 거점
일곡지구는 일곡동․오치동․생용동을 중심으로, 2~3달에 한번 정도 부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다. 상무지구는 마륵동․상무동․쌍촌동․유촌동․치평동을 중심으로,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으며 올해 ‘재미있는 모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 중이다. 금호지구는 금호동․매월동․서창동을 중심으로, 2달에 한번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다.
봉선지구는 봉선동․양림동․방림동․학동을 중심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작년 임원을 교체하고 다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지구는 비아동․수완동․산월동․신가동․신창동․쌍암동․오룡동․월계동․장덕동․첨단동․흑석동을 아우르는 매우 넓은 지역을 중심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 최근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무등지구는 계림동․두암동․산수동․지산동․풍향동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으며, 창립 후 꾸준히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용봉지구는 매곡동․신안동․중흥동․용봉동을 중심으로 2달에 한번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다.
풍암동․주월동․화정동을 중심으로 하는 풍암지구와 동림동․운암동을 중심으로 하는 동운지구는 한동안 침체기를 겪은 후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형식적으로 모임은 존재하지만 내부 활동은 중지된 상태다.
현재 지부/지구 모임에 등록된 회원은 3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 활동하는 회원이 그보다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 수는 27만 동문의 백분의 1도 안 된다. 특히 광주에 거주하는 동문이 10만 명 정도인데 비해 지구모임에 등록된 수는 500명도 안 된다는 점에서 지구 모임의 활성화가 절실하다. 더불어 광주․전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과 해외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동창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
직능 동창회는 구심점
직능별 동창회는 직업군이나 성(性) 및 연령에 따라 구성된 모임이다. (현황표Ⅲ 참조) 용현회는 전․현직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으로 매 분기별로 모이면서, 견학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용봉회는 말 그대로 여성동문들의 모임으로, 연례행사로 전반기 정기총회와 후반기 송년회를 여성들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푸른용봉회는 2~30대 젊은 동문이 주축이 되는 모임으로 나이든 선배 위주의 동문 모임을 벗어나 젊고 참신한 프로그램과 분위기로 매월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동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를 위한 산악 모임으로, 매월 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표Ⅲ - 직능별 동창회 구성표 (2013.07.31 현재, 회원 수는 등록회원 기준)
구분 |
회원 수 (명) |
용현회 |
191 |
여성용봉회 |
56 |
푸른용봉회 |
83 |
산악회 |
213 |
많지는 않지만 이미 조직되어 있는 직능별 동창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작은 차이와 미세한 변화가 큰 결과로 나타는 법이기 때문이다.
타동창회와 산하 조직을 비교해보면,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비슷하다. 단과대학 동창회를 비롯해 해외를 포함한 지역별로 동창회가 있고, 소모임이나 직능별 형태의 모임이 구성되어 있다. (비교표 참조)
비교표
동창회 조직의 규모로 보면 서울대학교총동문회가 거의 압도적이다. 동문 회원의 수도 많지만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드는 분위기도 한 몫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총동창회와 부산대학교총동문회는 비율이 조금 다를 뿐, 우리와 사정이 거의 흡사하다.
타동창회와 비교를 하던 중 한 가지 중요한 차이점을 발견했다. 서울대학교총동문회의 경우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산하 모임을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총동창회는 지역별 모임을 비롯한 모든 모임을 단지 인준(認准)할 뿐이고, 직접적으로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는다. 경북대학교총동창회와 부산대학교총동문회는 단과대학 동창회와 지역별 모임까지만 총동창회가 관여하고 기타 소모임까지 직접 관여하는 경우는 없었다. 해외의 경우는 지리적 한계로 직접 관여는 사실상 못하고 있었다.
총동창회는 몸에 비해 머리가 훨씬 큰 조직이다. 머리와 몸이 균형을 이루려면 머리 크기에 맞춰 몸이 온전히 발달해야 하듯, 총동창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하 모임이 활성화돼야 한다.
무엇보다 단과대학 동창회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지부/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모임을 활성화해야 한다. 여기에 해외를 포함한 다른 지역의 동창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핵심은 직능 모임이다. 총동창회가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산하 조직인 직능 모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절실하다.
총동창회의 몸을 이루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각 모임의 정비와 활성화. 여기에 동창회의 미래가 달려있다.
※ 산하 동창회 임원 구성 및 연락처는 총동창회 홈페이지(http://home.jnu.ac.kr)와 카페(http://cafe.daum.net/jnu)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