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좋은 동네를 꼽으라면 대평리를 선택하겠다.
지금은 수많은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섰지만 예전엔 더없이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평포구에 붉은 노을이 내려 앉을 즈음이면 평화롭고 고즈넉한 바닷가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평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카페 레드브라운에서 마시는 커피는
그 맛과 향이 옛 대평리와 꼭 닮았다.
추천코스 : 1.두봄(자동차로 25분)-->2.레드브라운(자동차로 20분)-->
3.산방산(걸어서 10분)-->4.용머리해안
1.두봄-->두봄은 두부를 이용한 "수제버거" 가 유명하다.
ㅇ.주소(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2072-8 064-792-4222 10:30~주문마감(일요일휴무)
2.레드브라운-->레드브라운은 제주도에서 손에 꼽는 로스터리카페다.
따뜻한 분위기에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맛에 반해 찾아온다
파스타와플,와인까지 맛 볼 수 있다. 12:00~16:00까지 운영한다
ㅇ.주소(안덕면 창천리 844-19 11:00~21:00까지운영(수요일휴무), 064-738-8288
3.산방산-->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여신
"산방덕" 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ㅇ.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산16 08:30~18:00 794-2940
4.용머리해안-->드라마(추노)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용머리해안은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명
소중 하나이다.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들을 즉석에서 썰어 판매한다.
ㅇ.주소(안덕면 사계리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