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펜션/ 애월펜션/제주도여행/
제주허브캐슬]
전망좋은 럭셔리한 제주애월펜션
'제주허브캐슬'
인천 연안부두를 떠난 '세월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선상에서 일출맞이도 하고 아침식사를
하니 제주항 도착.
렌트카를
찾아서 처음으로 달려간 곳이 아름답다는 아부오름.
오름은 난생처음
올라갔는데요
올라서 보니 사람들이
왜 '오름 오름'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오름을 꼭 올라가야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숨어있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오백원....이 아니고 직접 올라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아부오름에 올라 오름
주위를 한바퀴 돌면서 땀을 흘렸으니
점심식사는 에너지
보충을 위해 제주흑돼지구이로 든든하게.
유채꽃길로 유명한
정석항공로, 웨딩촬영지 섭지코지의 유채꽃,
돈네코 폭포까지
돌아보고 돈가스와 누룽지탕으로 저녁식사로 하루를 마무리.
애월읍 산 중턱에
자리한 펜션 '제주허브캐슬', 우리의 하룻밤 보금자리다.
이효리가 신혼살림을
차렸다는 동네가 애월이라고 일행이 그러네요
네비양이 가리키는
대로 달려서 펜션에 도착했을때는 깜깜한 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고 윙윙 바람소리는 장난이 아니다.
펜션의 불빛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칠흙같은 밤, 바람소리 뿐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확 트인 전망 시원한 풍경이 눈 앞에 있다.
제주경마공원이 바로
지척에 있는 애월읍 산 중턱에 펜션이 있으니
뷰는 물론 사계절
경치가 모두 다른 풍경을 보여줄 것 같다.
허브캐슬 펜션 입구...
새집인지 우체통인지 너무 귀엽죠.
제주허브캐슬...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449
전화번호 : 064-799-1237
봄에는 고사리꺽기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허브향기에 취해 보기도 하고
가을에는 멋진 갈대밭이 눈앞에 펼쳐지며
겨울에는 설경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하네요.
제주허브캐슬...
테라스에 창문 두개 있는 곳이 우리가 묵었던
방으로 복층이네요.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확 트인 전망으로
날씨만 좋다면 바다까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돌무덤 한쪽으로 유채꽃이 예쁘게 피어있어요.
우리는 28평 복층에 묵었는데요.
뒤편으로 돌아가면 현관이
있구요
왼편 계단을 올라가면 우리가 묵었던 방이랍니다.
그 현관 앞에 빨간 파라솔이 있는데 그곳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요.
펜션 앞에는 노랑 분홍 초록의 바람개비가
있구요
빨갛게 핀 동백꽃이
땅에 떨어져 있다.
방으로 들어가니 이부자리가
펼져져 있다.
안그래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 추워서 따뜻한 곳이
그리웠는데
깔려있는 이부자리 아래 손을 넣어보니 방바닥이
따듯해요.
천정이 2층까지 뻥 뚫려 있어 시원한
느낌.
온돌방에도 침대와 이부자리가 깔려있다.
한편에는 흰색 화장대가 있고 그
위에는 헤어드라이가 얌전히 있다.
2층의 다락방...메트리스가 깔려있어요.
2층 다락방에서 내려다 본 아래층
거실...
한쪽 끝에는 크림색의 소파가 자리하고
있으며
소파 반대편에는 텔레비젼과 식탁이
위치하고 있답니다.
소파가 있는 반대편 이랍니다.
현관으로 들어서면 싱크대가 바로 앞에
있고
왼편으로 욕실과 화장실이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거실과 방이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이 각각 있네요.
전자렌지, 전기밥솥, 순간포트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랍니다.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바다까지 볼수
있을 것 같아요.
바람개비가 예쁘죠...
제주허브캐슬 펜션은 대월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과 함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의 관광지로 애월해안도로, 협재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쇠소깍,
천지연폭포, 비자림, 동문시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