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와나무로 짓는 흙집은 건축주의 황토와 나무에 대한 사전지식과 이해가 준비된 상태에서 건축하여야 합니다.
다른방식의 여러주택도 마찬가지지만 황토목조 흙집은 사전에 중분히 설계구조 평면에 대한 검토와 조율이 있어야 합니다.
충분히 검토 수정된 평면구조가 있는상태에서 여러가자 구조의 하중을 계산하여 목재치수를 산출하기때문에 시공중 구조변경에 한계가 있습니다.
건축주가 황토목조 흙집을 시공하기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사항이 먼저 시공자를 수소문해서 충분한 경험과 목재와 황토에 대한 이해와 순수한 생황토를 고집하는 신념이 있는 시공자를 선택해서 건축주와 시공자의 황토목조흙집에 대한 평면설계와 구조 형식을 먼저 결정하고 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해서 허가를 취득한후 착공을 해야 합니다.
건축주와 시공자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사전지식을 조율하면서 건축주의 자금능력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과 형태의 황토목조주택이 나오니 정해진 평당단가보다 형식에 따른 건축비를 산출하여 건축하면 건축주의 자금에 맞춰 만족할수 있는 황토목조흙집을 지을수 있습니다.
신념의 뚜렷한 시공자는 상업성의 이윤보다 황토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강해서 어떡하든지 건축주의 자금능력에 맞춰 만족할수 있는 황토목조흙집을 지을려고 노력하다보면 금전적으로 손실을 보는 어려운점도 있습니다.
건축주는 시공자의 이런신념을 존중하여 적어도 시공자의 노력한 만큼의 댓가는 충분히 인정하고 그만한 댓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건축주는 무리한 요구로 시공자를 압박하면 시공자가 황토목조흙집에 대한 신념이 금전적이 부담으로 본의 아니게 안일하게 시공할수가 있습니다.
부실을 막고 황토의 제대로된 기능을 가진 건축을 할려면 건축주와 시공자간의 충분한 건축주와 시공자간의 사전조율이 충분히 갖는것이 현명한 길입니다.
간단한 황토흙집은 건축주의 사전공부와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규모가 있는 황토목조흙집은 경험과 숙련된 기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황토목조흙집은 변화가 무궁하기 때문에 그변화를 사전에 예상하여 건축을 해야하고 건축중에도 항상 연구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야 합니다.
황토목조흙집 목재를 가공할때 벽체가 황토흙벽돌로 조적할때는 중방과 인방 도리는 특별히 유념하여 흙벽돌 높이 치수를 계산하여 흙벽돌을 자르지 않고 온장으로 시공할수 있게끔 목재치수를 약간 유돌이을 줘 가공해야 합니다.
맞춤형식은 전통사괘맞춤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목재를 가공하여 조립할때 목재기둥밑부분을 약간 우묵하게 파고 왕소금과 숮을 밑에 넣고 시공하면 기둥밑분에 잡벌레 달라드는것을 막을수 있고 썩는 것은 방지할수 있습니다.
도리와 대들보를 걸치고 대공과 상량보를 걸친후 지붕서까래를 걸치고 합판이나 OSB합판 방수쉬트 지붕판넬 슁글마감 순으로 시공하고 처마끝은 지붕마감선으로 중요하니 2*6목재로 충분한 두께를 주어야 지붕이 무거운 느낌을 주어서 집을 눌러주는 것처럼 시공해야하고 처마서까래 사이는 판자대패로 깍아 시공하든지 기성품 목재 루바로 대고 지붕마감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물받이를 시공하실때는 슁글 시공전에 먼저 시공하시고 슁글로 마감하면 됩니다.
흙벽돌을 쌓기전에 목재 조립과정에서 오차틈을 톱밥 이갠것이나 우레탄폼으로 메꾼뒤 목재면을 정리하고 천연 오일 스테인으로 일차 도포한뒤 흙벽돌을 조적합니다.
흙벽돌 조적시 온장조적후 남은 부분은 카팅으로 잘라 조적합니다. 조립식 흙벽돌로 조적하면 목재와 흙벽돌 닿는 부분에 요철을 만들수 있어 흙과 목재 수축시 틈이 생겨도 요철이 있어서 외풍을 막을수 있습니다.
한벽칸이 길면 흙벽돌 속에 작은 보강기둥을세워서 하중으로 처짐을 잡아줍니다.
흙벽돌 조적시 목재와 흙벽돌을 15mm정도 뛰워서 시공하고 조적후 기성품 황토몰탈로 빈틈없이 사춤하며 사춤시 나중에 흙메지를 넣게끔 20mm정도 남겨두고 사춤합니다.
전기나 통신 배관시 일반주택과 달리 흙벽돌에 배관을 할때 반드시 카팅하여 홈을 파고 배관을 묻어시길 바랍니다.
천정반자틀 시공시 보통석고보드로 시공을 많이 하는데 석고보드는 모든숨구멍을 너무막는것 같고 습기를 흡수만 하는것같아 차라리 6mm합판나 9mmOSB 합판으로 반자틀 시공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합판도 빈틈없이 시공하면 열전도율을 차단시킬수 있고 습도를 조절하는데는 합판이 유리 할것입니다.
반자틀 높이는 도리보다 흙벽돌에 시공하는게 하자를 줄이는것입니다.
창틀시공시 보조문틀과 창틀사이를 좌우는 10~20mm정도 사이를 뛰우고 창틀위 인방과 창틀부분은 30mm정도 뛰워서 목재가 하중으로 처짐을 흡수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야 하고 아랫부분은 10mm정도 공간이면 창틀 수평잡는데 충분합니다.
창호폭이 1.5m이면 보강기둥을 예상해야하고 내부출입문틀도 출입문 높이 만큼 인방을 설치하고 문설주 기둥을 설치하고 출입문틀을 사이끼우기로 시공해야 문짝무게로 문틀이 흙벽과 분리 되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공하면 한옥 목구조 형식으로 목재 배치가 되니 거실은 한옥형식으로 됩니다.
난방보일라 시공시 방바닥 예상높이에서 80mm정도 낮춰서 흙을 수평으로 잘다진뒤 은박쉬트나 방습지를 깔고 1치 각목으로 60cm정도 간격으로 깐뒤 와야메시를 놓고 난방호스를 깔고 콩자갈이나 자연석 25mm정도 자연석 자갈로 난방호스 높이만큼 채운뒤 황토을 이개어 20mm두께로 초벌미장하고 충분히 건조시킨후 마감미장을 황토로 20mm정도 하면 됩니다.
온돌마루시공시에는 본드로 온돌마루를 붙이기 때문에 황토는 아무래도 본드를 잡아주는힘이 약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시멘트 몰탈로 시공을 합니다.
한가지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만 황토를 초벌로 미장한뒤 황토 모래를 아주곱게 쳐서 황토와 모래를 6/4정도 섞고 도박끓인물과 수사를 넣고 잘이갠뒤 숙성시켜 10mm정도 미장하고 자연산 마로 만든 천으로 바닥을 깐뒤 천이 보이지 않을정도 황토미장한뒤 충분히 건조 시키고 마감미장을 하면 황토흙이 강도가 강해져서 온돌마루시공이 가능합니다.
황토흙미장 크랙을 없애는 방법은 황토 숙성시켜 자연산 본드성분과 자연산 힘쌀역활을 하는 재료로 비율을 잘정하여 배합하고 단번의 시공보다 일정한 두께로 여러번 시공하는것이 좋습니다.
황토는 잔손과 정성이 간만큼 황토는 반드시 사람에게 좋은것을 되돌려 줍니다.
데크시공시 방부목보다 전통우리의 방식에 초점을 대청마루형식을 서구식데크 형식과 합쳐 시공하고 천연산 오일스테인으로 마감하면 맨살을 대어도 아무런 해가 없고 자연과 잘어울려 운치가 있습니다.
외부벽면 하단부는 기초콘크리트 노출부위 높이만큼 작은 자연석 돌이나 인조석을 붙혀 마감하면 됩니다.
황토목조 주택 시공시 항상 황토를 이해하면서 자연재해와 목재의 수축 황토의 특성등을 잘고려하여 예상시공해야 하자를 최소화 시키고 우리자연과 잘어울리면서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참다운 보금자리로 태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