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선 동문(7회) 예장통합 총회장 취임
경안 7회 동문이며 신일교회(서울 신당동) 담임목사인 이광선 동문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통합) 총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어제(18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우리나라 개신교의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91회 정기총회에서 이광선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되었습니다. 이 목사는 작년 제90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선임되었으며, 부총회장은 교단 규정에 따라 임기 1년을 마치면 다음 임기에 자동으로 총회장에 추대됩니다.
신임 이광선 총회장은 우리 경안 동문에서 두 번째 배출한 총회장입니다. 첫 번째는 2004년 제89회 총회에서 대구 삼덕교회 담임목사 김태범 동문(11회)이 총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이광선 목사
1944년 경북 영덕 출생
1963년 경안고등학교 졸업(7회)
1972년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Th. B)
1974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원 졸업 (Th.m)
1983년 Fuller-Acts신학원 목회학박사 취득 (D. Min)
1974년 평안노회 목사 안수
1974년 내곡교회 담임목사
1976년 신일교회 담임목사(現)
2002년 서울노회 노회장 역임
200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총회장
그리고 이날 총회에서 김영도 동문의 매제인 이순창 목사(사진)가 총회 부서기에 선임되었습니다. 이 목사는 서울 불광동에 있는 연신교회 담임목사입니다.
이날 총회 개회예배 때 찬양을 맡은 명성교회 여성찬양대는 이춘길 동
문이 지휘했습니다.
이번 총회에 경안노회에서 18명의 총대를 파송했습니다. 옹천교회 장로 강대미 동문이 총대로 참석했습니다. 또한 안동동부교회 장로 박영길 동문과 모교 곽만영 교장(8회) 등 경안 장목회(長牧會) 회원 10여명도 이광선 동문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러 상경했습니다. 이날 저녁 김태인 총동창회장은 경안노회 총대와 장목회 회원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했습니다.
사회하는 이광선 목사
총회 개회예배의 찬양 순서 - 지휘 이춘길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