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邱 新廳舍 후보지 '옛 두류정수장'>
대구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20~22일간 신청사 후보지 4곳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평가에서 전 두류정수장 터가 최고 득점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1,000점 기준의 평가에서
1위: 달서구 648.59점(엣 두류정수장 부지)
2위: 북 구 628.42점
3위: 중 구 615.27점
4위: 달성군 552.51점 순.
[달서구 제안의 주요내용]
1. 대구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두류공원(165만㎡) 배후에 끼고 있다.
2. 두류공원의 개발과 연계한 대구의 Central Park로 조성
3. 대구의 정신이라 할 수 있는 2.28 기념탑, 대표적 축제 치맥, 풍선날리기, 야외음악당, 문화예술회관 등과 연계한 신청사를 문화예술관광이 어울어진 국제규모의 명소로 만들겠다.
4. 교통의 요충지로 접근성 양호- 대중교통이 좋고, 서대구 KTX역사도 근거리위치
◈ 이후 행정절차
. 2020년준비 및 실시설계- 내년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2021년까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 202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
. 신청사 규모: 70,000㎡(실내면적) 중 5만㎡를 행정업무 공간활용, 나머지 2만㎡
은 법적 의무시설 및 도서관, 전시장, 주차장등 시민편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 [대구시 관계자]
달서구 제안을 구체적 검토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설계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내년 기본계획을 통해 원점에서 새롭게 접근하겠다고 했다.
◈ 신청사 위치에 대한 일번적인 의견
1.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이며 대로에 근접하여 접근성과 교통이 편리
2. 대구의 물길을 40년간 제공한 상징성
3. 대구의 대표적인 두류공원(50만평)을 배후지에 낀 곳이다.
4. 경제성이 좋다.: 공유지 99.9%, 사유지 0.1%(1필지 약 6,000만원)
5. 역사성: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지리지, 대구읍지 등에 성당못, 감삼못으로 기록
☛ 展 望
입지선택이 잘 된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도심에서 다소 벗어난 느낌이 있으나 대로에 근접되어 교통을 비롯하여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경제성 또한 최고다. 대부분 공유지로서 비용투입이 가장 큰 토지구입비가 필요없을 정도다. 특히 시민공원의 대표적인 두류공원을 끼고 있어 이와 연계한 사업을 기획하면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천천히 가도, 국내외는 물론 미국뉴욕의
Central Park와 같은 유명한 Land Mark를 만들어 내었으면 한다.
韓國의 大邱 하면 “Daegu Metro. City hall”을 연상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의 기능은 물론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로 조성되기를 희망한다.
옛 두류정수장부지가 1위로 선정되자 이태훈 청장은 관계자들과
기쁨의 환호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