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입니다 ~ ^^
오늘은 교통안전관리자 5종 취득 노하우 (2)로 여러분들을 찾아 왔습니다.
교통안전관리자 시험은 20년 6월부터 시작했고 21년 6월까지 1년만에 5종목을 모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20년은 도로교통, 철도교통, 21년은 항만교통, 항공교통, 삭도교통을 합격 했으니 그 부분을 참고 하시면서 글 읽어 주세요.
[ 항공교통 2번만에 합격 ]
21년 4월 항공교통 59점 불합격은 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항공기상과목에서 화산재 영문표기가 기출로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검색으로 찾지 못해 그냥 넘어갔았는데 그 문제가 나왔고 그 문제를 틀려 평균 1점이 모자라 떨어 졌으니까요. 그 문제만 맞추었으면 평균 60점으로 합격 이였습니다. 2일 밖에 공부를 하지 못하고 시험을 봤지만 아깝게 떨어지니 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확실한 문제오류가 있어 항공기상 재채점 요구도 했었는데 문제공개가 되지않아 수험자에게 여러가지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공단에서는 우기기만 하고요. CBT 시험의 가장 큰 단점인거 같습니다.
21년 5월달에 4일정도 추가로 공부하고 재도전 하여 62.5점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이때는 항공기체 과목에서 40점을 받아 겨우 과락을 면하면서 합격을 했습니다.
[ 삭도교통 2번만에 합격 ]
21년 3월 4일정도 공부하고 삭도교통 시험을 보았고 50.5점으로 불합격 하였습니다. 합격점수와 갭이 커서 아쉬움는 별로 없었습니다. 시험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택과목인 전기공학에서 40점대를 받아 선택과목을 바꿀까도 고민을 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21년 6월 재시험 선택과목을 기계공학으로 신청했지만 시험이 가까이 다가 오면서 선택과목 공부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전기공학으로 변경하고 (선택과목 변경은 인터넷에서 가능하며 어렵지 않게 할수 있습니다) 시험을 보았습니다. 추가로 2~3일 정도 공부한 것 같습니다.
[ 항만교통 운으로 합격 ]
선택과목인 위험물 취급 어떻게 문제가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험을 보았는데 합격까지 안겨준 시험입니다. 다 풀고 별 기대없이 종료 버튼을 눌렸는데 합격이란 글씨를 보고 깜놀 했죠. 점수는 61.5점 이였구요
도로교통, 철도교통, 항만교통 한번만에 합격 항공교통, 삭도교통 두번만에 합격
각 과목들 난이도를 비교해 보면
난이도는 법규, 전공과목, 선택과목 난이도 차이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쉬운 종목은 도로교통 안전관리자 법규에 도로교통법이 들어가고 선택과목에 교통심리학 과목이 들어가면서 내용도 쉽고 또한 시중에 교재도 많아 공부 하기가 가장 수월 합니다. 두번째는 철도교통 이것도 시중에 있는 책 한권 열심히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항만교통, 삭도교통, 항공교통을 비교한다면
저는 삭도교통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선택과목에서 가장 크게 갈렸습니다. 저에게는 항공기상이 전기공학보다는 쉬운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공에서도 항공기체가 삭도구조보다 조금 수월했습니다. 그러나 점수는 삭도구조가 높았습니다. 단지 시험에서 항공기체는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삭도구조는 운이 좋아서 점수의 갭이 있는거지 똑같은 운이 작용 했다면 항공기체가 점수가 더 높았을 겁니다.
항만교통과 항공교통의 단점은 시중에 단독교재가 없어서 각 과목을 따로 따로 구입해서 공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점 유의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1년만에 5종목 모두 취득하니 뿌듯 합니다. 가끔 공부할 때 짜증날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모든 교통안전관리자를 취득하니 보람도 있고 좋습니다.
각 개별종목별 합격후기는 [합격후기] 게시판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