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동굴앞 '아프리카박물관' 새롭게 단장하고, 개장했습니다.
아프리카대륙의 예술품 감상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정성을 드려 바꾼 전시물
이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담겼습니다.
과거 6.25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이디오피아를 이제는 거꾸로 도와주는 나라로 바뀐
내용과 귀중한 자료를 사진으로 전시하고있습니다.
아프리카 주재 대사를 역임했던 조명행 관장이 아프리카 생활 중 수집한 것으로 1층 상설
전시실에는 전통 부족사회의 조각을 전시하고 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문화와 미술
에 관한 세미나, 강의, 영상물을 상영하는 특별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나무와 청동,
토기,상아로 만든 섬세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작품들로 인해 이국적인 풍취와 함께 원초
적인 생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장님과 관장사모님은 박물관의 생동감있는 해설을 직접하시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음료카페도 겸사겸사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
나무가 돌로 변환된 화석입니다. 대략 20Kg 무게입니다.
일부 자료만 올려드림을 양해바랍니다.
영월삿갓 씀
첫댓글 지난해 제가 본것이 많지만 새로운 것도 많네요.,..
두분의 모습이 넘아름답습니다,,방문할기회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