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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잠언16-20장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의 승리 2023. 1.5
잠언16-20장 여호와께 맡겨라 ~ 다. 화목 (다툼) ~ 화목 덕목 ~ 화목 온유 ~ 왕의 재판
1. 하늘의 인생 법칙은 우리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2.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모든 일의 결정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3.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4. 남을 대접하는 자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5.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잠 16:3)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길을 맡기는 것이 지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지혜가 사람들 사이에 화목을 이끌어 낸다고 가르쳐 줍니다
1. 하늘의 인생 법칙은 우리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는 것입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와 어떠한 발버둥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의 경영을 맡기면 그분께서 모든 것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십니다 이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인생의 참 법칙입니다
잠 16장 1-3절
1절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세상은 우리가 삶에 대해 생각하고 치밀하게 게획하고 스스로 경영에 나가야 삶은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잠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한 인생의 법칙을 들려 줍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을 주관하신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습과 삶의 내용은 각자 다양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정하신 뜻과 법칙으로 귀결됩니다
인생들이 태어나는 것 죽는 것 화를 당하는 것 복을 받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인생들이 스스로 경영하여 바벨탑을 앃는다면 그 모든 경영은 허사가 될 것입니다
창 11장 3-4절
3절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절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이 건설하는 성읍과 탑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창 11장 7- 9절
7절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절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절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2.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모든 일의 결정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33절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속에 사람의 제비뽑기와 하나님의 결정하심의 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결정들입니다
첫째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12지파에게 땅을 분배할 때에 제비 뽑기를 했습니다
수 14장 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둘째 이스라엘의 초대 왕을 선택할 때 제비뽑기를 했습니다
사무엘상 10장 20-21절
20절 사무엘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21절 베냐민 지파를 그들의 가족별로 가까이 오게 하였더니 마드리의 가족이 뽑혔고 그 중에서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으나 그를 찾아도 찾지 못한지라
셋째 다윗 시대 대에 찬양대의 직임을 위해 제비뽑기를 했습니다
대상 25장 8절 이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다같이 제비 뽑아 직임을 얻었으니
넷째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들어갈 때 제비 봅기를 했습니다
요나서 1장 7절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다섯째 느헤미야 시대에 예루살렘에 거주자들을 정하기 위해 제비 봅기를 했습니다
느 11장 1절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여섯째 가롯유다를 대신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선택할 때 제비 봅기를 했습니다
사도행전 1장 26절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이렇게 제비는 사람이 뽑았지만 가장 합당한 선택과 결정은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을 실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모든 일에 결정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믿는 것이 지혜입니다
3.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어느 시대이든지 한 개인이 나라의 용사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고대사회에서는 용사 중에 용사가 치열한 전투를 치루고서야 취할 수 있는 것이 성인데 성경은 노하기를 더디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용사가 되는 것 보다 그리고 심지어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잠언 16장 32절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그러므로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그 어려운 공성전(攻城戰)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남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잠언 19장 11절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그런데 솔로몬은 노하기를 더디하고 남의 허물을 용서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하나님의 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 34장 6절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
이 말씀은 시내산에서 금송아지 우상 사건을 용서하신 후 하나님께서 스스로 드러내신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노하기를 더디함으로 큰 유익을 얻습니다
바로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의 조언 때문이었습니다
아비가일이 다윗에게 나발에게 노하기를 더디하라고 충고합니다
사무엘상 25장 26절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주도 살아 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복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조금만 참고 하나님의 처분을 기다려 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비가일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들은 다윗은 이후에 시므이를 향해서도 노하기를 더디함으로 큰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다윗은 시므이와 1천명의 정적들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 국가의 안전을 얻게 됩니다
사무엘하 16장 12절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성경에는 노하기를 더디하하는 말씀이 야고보서에도 나옵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비록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성을 빼앗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자 하면 이 놀라운 지혜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후히 주실 것입니다
4. 남을 대접하는 자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잠언 19장 6절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세상의 학문에서는 그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사람에게는 박사 학위를 주어 그 지위를 높여 줍니다 그런데 박사 학위보다 더 높고 귀한(?) 학위가 있습니다
그 학위는 바로 밥사입니다 누군가에게 정치적 목적 없이 스스로 밥을 사면서 공궤하는 사람은 참으로 귀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귀하다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을 꼽으라면 다윗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 다윗을 공괘한 바르실래를 들 수 있습니다
다윗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때가 되자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혜를 갚습니다
삼하 19장 32-33절
32절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33절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열왕기상 2장 7절 마땅히 길르앗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여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그들이 내게 나왔느니라
이후 역사에서도 보면 이웃과 선물을 나누며 기뻐하는 일을 절기로 만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부림절입니다
부림절은 에스더와 모르드개의 목숨을 건 노력으로 말미암아 유다 민족 전체가 살게 되고 이후 유다인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절기로 지틴 날입니다
부림절을 지키는 방법은 유다인들이 절기를 지피고 서로 예물을 주고 받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며 이웃과 같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에스더 9장 22절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또한 성경에는 너그럽고 선물 주기를 좋아해 사도 요한에게 큰 칭찬을 받은 가이오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AD 64년 로마 대 화재 사건 이루 로마 제국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는 데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가이오는 자신의 집을 개방해서 전도인들이 모일 때에 먹이고 재우고 여비도 보태주며 잠시나마 편히 쉴수 있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가이오가 주의 복음을 위해 나그네 된 전도자들을 힘껏 섬기고 환대하자 가이오게 큰 사랑의 빚을 진 전도자들이 전도 여행을 마치고 나면 하나같이 사도 요한에게 가이오를 칭찬한 것입니다
그러자 사도 요한이 가이오게게 편찌를 보내며 축복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 편지가 바로 요한 삼서입니다
요한삼서 1장 2- 4절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굄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절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절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그러므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게 되는 복은 가이오처럼 전도인들처럼 누군가에게 선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받는 지혜로운 복입니다
5.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말합니다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이는 하나님의 눈길이 언제나 힘없고 가난한 약자들에게 향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약자들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5장 37-40절
37절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절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절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제사장 나라의 법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들인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들을 위해 밭 모퉁이 일부와 포도나무 일부를 열매를 남겨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바로 거룩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 거룩한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살 때에 사횢적 약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0장 18-19절
18절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하나님의 약자에 대한 관심은 하나님께서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다는 말씀에서 극에 달합니다 시편 68편 5절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도와주면 다음과 같은 상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계시록 22장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하나님께서 상급을 받는 길은 하나님의 눈길인 사회적 약자들인 고아 과부 나그네를 불쌍히 여기고 예수님을 섬기듯 그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잠언 16장에서 20장을 읽었습니다
잠언서 20장 15절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오늘도 지혜로운 입술의 말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존귀히 여김을 받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 성경 한권으로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세상 뉴스를 넘어 굿 뉴스 셩경으로 행복하시고 굿 뉴스 성경으로 승리하시는 멋지 하루 되십시오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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