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된장~~~이런 c8~~~
정초부터 사고를 쳤습니다ㅠ
도자기는 1230~1250도 정도로 소성을 합니다.
온도설정을 잘못해서
혼자서 동작을 하고 있었는데 몰랐습니다.
1365도 까지 올라 갔네요.
급하게 가마를 식히고 기물을 꺼냈는데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니네요~
예상대로 모두 녹아서 붙어 버렸습니다.
도자기를 굽는게 아니라,가마를 구워 버렸습니다.
30년 경력이 다 되어 가는데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살았던 거니???
초창기 때 1가마를 구웠는데 3개 정도 성공하고 99%깨진 적도 있기는 하지만,
1300도를 넘긴 것은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지기님 보다도 어린데 깜빡깜빡 합니다.
보건소에 치매 검사 받으러 갈까 봐요.
첫댓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많은 정성으로 빚은 소중한 물건들이 안타깝지만
사진의 컵들이 오히려 예술성이 엿보입니다~
새해부터는 좀더 신중하고 확인 점검하시며 실패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번 세번 살피면서 해야겠습니다.
전화위복이라 하지요
더 좋은 작품이 나오려 기지개를 켜네요 변형된 작품이 더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깜빡깜빡 남의일이 아닌것 같네요.
정신 바짝 차려야지 다짐해봅니다.
요거이 더 예술품 같은디요.ㅎ
모난 것들이 이쁠 때도 있기는 합니다~
아까워요~
장식품으로 ~
연초에 액땜하셨다 하심이 ~
다른 사람들이 만든건데ㅠ열심히 만들어서 갔다 주기는 했습니다^^
훌륭하신 장인 정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