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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충하초 : Cordyceps militaris (L.) Link – 번데기동충하초
► 외국명 : (일) Sanagitake (サナギタケ, 蛹茸)
► 형 태 : 버섯은 전체가 곤봉모양이고 높이는 3~6㎝로 머리부분과 자루부분으로 나눈다. 머리의 길이는 0.4~3㎝로 진한 주황색이고 표면에는 알맹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자루의 길이는 1~5㎝이고 굵기는 3~6㎜로 옅은 주황색의 원주형이다. 술병모양의 자낭각은 머리의 표피아래에 파묻힌다. 포자의 크기는 4~6×1㎛로 원주상의 방추형이다. 자낭포자는 가늘고 긴 장방추형의 사상이며 명료한 격막을 가진eucordyceps형으로 자낭포자를 샬레에 떨어뜨려 배양하면 4시간 후부터 2차 포자로 갈라지고 12시간 후부터는 발아하여 그위에서 다시 2차 포자를 형성하든지 균사로 자라게 된다. 야외에서 채집된 번데기 동충하초의 자실체는 인시목의 번데기에서 형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발생은 봄에서 가을에 걸쳐 숲속의 죽은 나비, 나방 등의 번데기 가슴부위에 1~2개가 나오는 것이 보통이고 간혹 여러 개가 나오는 것도 있다.
► 설 명 : 동충하초(冬蟲夏草)라는 버섯은 ‘겨울에는 곤충에 기생하다가 균핵을 형성하고 유충 내의 영양분을 섭취하여 유충이 죽은 후에도 균사체는 계속 증식된 후 이듬해 봄이 되면 곰팡이가 피어 풀, 즉 완전한 버섯이 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자양 강장 버섯이다. 자낭균류(類) 맥각균목(目) 동충하초과(科)에 속하며 곤충에 기생할 때의 숙주는 매미번데기, 거품벌레 등이나 누에 애벌레에서도 자실체(字實體)를 내어 버섯으로 성장하게 된다. 동충하초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한방 약재로 쓰여왔다. 성분은 지방, 단백질, 핵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강장 진정 진해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병을 않고 난 후의 허약 체질, 발기부전증, 폐결핵의 토혈, 노인성 만성해소, 빈혈 등의 치료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의 약리적 실험분석에서 항암작용은 물론 면역계 활성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93세의 장수를 누렸던 등소평(鄧小平)이 불로장생의 비약(秘藥)으로 사용한 것이 바로 동충하초로 알려지면서 인기 높은 건강식품이 되었다.
※ 동충하초는 무와 함께 먹으면 성분이 중화되어 버리므로 무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없다.
► 분 포 : 한국(전역),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분포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누에 등 각종 애벌레를 이용한 인공재배에 성공하여 효능별로 각각 약효가 다른 동충하초가 생산되고 있다.
► 비 고 : 현재 곤충을 포함한 절지동물, 균류 또는 고등식물의 종자에 기생하는 균류에 속하는 모든 균류를 넓은 의미에서 동충하초라고 하며, 지금까지 곤충에 침입하는 동충하초균은 세계적으로 약 8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에는 버섯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대부분 자낭균류의 동충하초속(Cordyceps)에 속하는 균들로서 약 300여 종이 보고 되었다. 지금까지 동충하초로 채집, 분류된 것은 7 8종이며, 대표적 인 것으로는 동충하초(번데기동충하초), 유충흑색다발동충하초, 큰매미동충하초, 큰유충방망이동충하초, 노린재동충하초, 풍뎅이동충하초, 유충긴목구형동충하초, 눈꽃동충하초, 벌꽃동충하초, 백강균, 녹강균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연노란색의 가느다란 자실체를 피우는 것이 특징이고, 전체적인 모습이 마치 눈꽃송이 같다 고 하여 “눈꽃동충하초”라고 불리는 것이 국내 시장의 70%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2. 기능성
• 항균작용 - 결핵균, 폐렴구균, 저출혈성패혈증간균, 석고양소아포균, 탄저간균, 비적간균등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 중추신경계작용 - 진정작용: 효율적인 수면유도, 중추신경의 흥분을 억제, 항경련작용, 체온강하작용
• 호흡계작용 – 기관지 확장작용, 담제거, 호흡안정작용
• 심장혈관계작용 – 심장박동완만작용, 혈압강하작용, 콜레스테롤저하작용, 산소결핍내구작용, 항혈소판취집작용
• 면역력증강작용 – 항암작용, 항노쇠작용, 만성 항피로작용
3. 구성 성분
► 아세톡시스시르펜올(Acetoxyscirpenol) : 한국인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 암 세포를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항암물질이다.
►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 (Ergosterol Peroxide) : 동충하초 등 일부 버섯에만 존재하는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는 항암작용 뿐아니라 항바이러스 및 면역억제 작용과 더불어 발암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서울시립대 미생물학과 김하원 교수팀은 실험결과 아세톡시스시르펜올은 1.2~2.2uM(마이크 로 몰) 농도에서 위암.간암 세포를 50%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고,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는 18.7~158.2uM에서 같은 효과를 발휘했다는 것이다. 김 교수팀은 조만간 눈꽃동충하초에서 항암제를 추출하는 기법 등에 관한 특허를 출원하고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아세톡시스시르펜올 등을 항암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일반성분 조성은 수분 18.8%, 조단백질 25~30%, 조지방 8.4%, 당질 28.9%, 조섬유 18.5%, 회분 4.1%이며, 그 외에도 셀레늄(Se), 아연(Zn)을 비롯한 다수의 미네랄 성분(칼륨[K], 칼슘[Ca], 등)을 함유하고 있다.
► 기타 약리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으로는 코디세핀산(혈액내 흡수·순환하며 머리와 눈의 내압 저하, 뇌수종 경감, 이뇨작용 등을 한다), 코디세핀(키닉산의 이성체로 핵산물질(3'-deoxadenosine)로서 세포의 유전정보에 관여하며 저하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생성을 방지하는 작용을한다), 다당체(Polysaccharides)(면역 증가, 심장 및 간장 보호, 암 억제, 노화방지), 비타민 B12(식물성음식에는 없고 동물성 음식에만 존재하는데 동충하초에 함유되어 있으며 악성빈혈에 효과가 있고 뇌활동에 관여하면서 정신집중과 기억력 강화, 신경 활동이나 간장 보호 작용을 한다.)등이 함유되어 있다.
4. 효능 및 효과
► 항암 효과 : 동충하초의 효능 중에서 흥미를 끄는 것 중의 하나가 항암작용이다. 최근 일본의 동북대학교 약학대학의 공동연구 결과를 보면 그림에서와 같이 암에 걸린 마우스의 뱃속에 동충하초 엑기스를 5일간 매일 1회씩 주사한 경우 50mg/kg투여구에서 암세포의 증식이 76%정도 억제된 것으로 나타나 동충하초가 항암작용이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 동충하초(C. militaris)의 알코올 추출물을 1일 10mg/kg을 투여한 결과 87.5%의 탁월한 억제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그 물 추출물 1일 50mg/kg을 투여한 결과 미국 암연구소의 기준치인 125%보다 탁월한 202.6%의 수명연장 효과가 확인되었다.
► 천식 치료 : 본초종신에 기록된 동충하초의 임상적 효능은 기침이 멎고 가래가 작아진다는 점에서 폐결핵약으로 쓰이고, 기관지천식의 치료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동충하초의 호흡기에 대한 효과는 동충하초를 물로 추출한 엑기스가 기관지를 확장하는 작용이 있고 이것은 부신의 수질로부터 분비된 천식에 붙어나는 기관지의 수축을 완화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에 대한 현저한 증가작용에 의한 것이다. 또 기침을 진정하는 작용,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 실험적으로 호흡에서 들어온 페놀프탈렌의 배설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동충하초는 염증을 억제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걸리는 천식에 약효가 있는데 천식을 진정시키려면 염증 억제용 생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것은 체력을 극도로 소모시킨다. 열을 억제하면 체력이 소모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충하초는 이 두가지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동충하초술을 복용한 후 천식이 편해지는 것을 느껴 한 달 동안 장복하여 치유했다는 보고가 있다.
► 가래 제거 : 백혈구가 많은 나쁜 균을 섭식하였을 때는 스스로 죽게되며 이것이 많이 모인 것이 고름이 되고 가래가 되어 입으로 나오게 된다. 병중인 사람, 수술받은 사람,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 입원하고 있는 사람들은 가래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은 면역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가래가 많이 나온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충하초에는 직접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며 가래를 빨리 내 보내기도 하며, 또한 기관지를 확장하는 기능도 있다. 또한 동충하초는 병후의 회복에도 좋다.
► 조혈 작용 : 영양소와 지구력이 충분한 운동선수 중에서도 일시적으로 빈혈이 나타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혈관 속에서 적혈구가 물리적으로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마군단이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서 동충하초를 복용하여 이러한 스포츠성 빈혈을 없앤 때문이라고 한다. 동충하초가 적혈구를 증식한다는 것은 1989-1990년 중국의 호남 의과대학의 연구에서 밝혀졌다. 그들은 마우스 골수에 의한 적혈구 조혈작용을 연구했다. 동충하초엑기스는 쥐의 적혈구를 에너지로 빨리 생성시키는 작용이 있고 에너지 생산에 관한 해당작용에 작용하여 ATP(아데노신3인산)의 생산을 증가시킨다고 보고 있다. 또, 운동에 많은 산소를 소비하면 간장주위의 혈액에 과산화 지질을 증가한다. 이것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 동충하초는 이런작용 즉, SOD활성이 있다.
► 심장 기능 원할화 : 순환기의 출발점은 심장이며 심장을 이루는 심근세포는 1분에 약 70회, 하루동안에 수십만번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한다. 또한, 한번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혈액은 800cc정도이며, 하루약 8톤 가량이다. 심장은 인체 가운데서 가장 수명이 길고 120년을 산다고 하나, 심근세포에 영향을 주고있는 관상동맥이 파괴되면 순식간에 죽어 버린다. 동충하초는 심장에 영향을 주고있는 관상동맥에 직접 작용하여,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즉,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의 운반량을 늘려서 심장주위의 부담을 줄여주는 성분인 D-만니톨이 동충하초에는 많다. 이 성분은 달고 청량감이 있으며, 예로부터 삼투압성 이뇨약으로 뇌부종증, 뇌압, 안압항신상태의 개선작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동충하초에 포함되어 있어서 혈압강하작용, 협심증, 심근경색증예방작용이 있는 칼슘(Ca)길항작용으로 알려져 있다.
► 신장병 특효약 : 염증에 대해서 치료효과가 있는가는 면역계가 정상인 사람과 부작용이 없는 환자가 치료되느냐에 달려 있다. 동충하초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초기감염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고 후에는 면역계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면역계의 조절작용이 있다. 1995년 2월에 발표된 중국 중의연구원 왕국동의 신염에 관한 동충하초의 연구논문에 보면 신장을 5/6절개한 다음 만성 신장기능 저하가 된 뒤에 동충하초를 복용시키면 신장에서 처리시켜야 하는 독소인 혈중 요소질소나 크레아틴을 저하시키고 빈혈을 개선하고 세포면역성 기능을 개선하여 신부전으로 되는 것을 막는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1991년 중국의 창성병원 신장병과의 자료에 의하면 가나마이신, 겐타마이신 등의 항생물질을 투여하였을 때 발생하는 약물성 신장장해를 억제하고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였다. 신장기능은 대부분이 나이에 따라 저하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에 대해서 동충하초는 나이든 쥐의 신뇨 세관 상피세포의 DNA합성을 촉진시킨다. 더욱이 허혈성 신장 기능저하에 대하여 신피질의 미토콘드리아의 칼슘유입을 경감시키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아테노신3인산효소(ATPase)의 활성을 보존하는 것에 따라 신장 기능을 재건하는 작용이 있다.
► 비장 기능 보조 : 간 다음으로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배의 좌측에 있는 비장이다. 큰 병을 앓거나, 큰 수술을 받은 후에 비장이 2배 가까이 부어 올랐다고 하는 것은 골수에서 만들어진 마크로파지가 비장에 점점 옮겨진 증거이다. 동충하초 엑기스를 마우스에 주입하면 비장의 혈류가 증대하고 보다 많은 마크로파지가 옮겨져 이물질의 탐식력이 높아진다. 간장이나 비장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그 다음으로 폐의 면역시스템에 맡겨진다. 가래가 많이 나오고 결국 이 가래가 목에 쌓여 질식하는 일도 있다. 이것의 예방으로 동충하초를 사용하는 일이 중국에서는 일찍부터 있었다. 입원하고있는 사람이나 수술후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늙어서 기력이 나쁜 사람은 동충하초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일본의 NHK에서 동충하초의 항암효과에 대한 동북대학교 약학부의 실험결과 발표에 의하면 아무처리 하지 않은 보통 쥐와 인위적으로 면역력을 아주 약하게 한 두가지 쥐를 실험하여, 동충하초 엑기스를 3일간 투여한 결과 면역력의 지표가 되는 비장의 크기가 보통 쥐는 1.5배, 면역력을 낮게 한 쥐는 2배 높아진 것이 확인되었다.
► 마약중독 해독제 : 동충하초가 마약 중독 해독제로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 한 임상실험에서 입증되었다. 최근에 와서 마약중독 치료에 동충하초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자 곧바로 임상실험에 들어간 스위스에서는 마약중증 중독자도 2주일 정도만 복용하면 마약의 심각한 부작용을 말끔히 씻어줄 뿐만 아니라 마약에 대한 유혹까지 떨쳐 버리게 함으로서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실험결과로 동충하초에 대한 연구의 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 면역 증강기증 : 동충하초는 면역기증을 높이는 충초다당을 가지고 있어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면역기능이 높아지면 당연히 어떤 병에 대해서라도 저항력이 증하가여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될 뿐만아니라 회복 속도도 빨라진다. 자연적으로 동충하초는 체력을 증강시킴으로써 감기, 폐결핵, 만성기침, 천식, 발작, 빈혈, 허약, 남성의 성기능 장애, 고혈압 등에 좋은 치료력을 나타내며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5. 동충하초와 면역요법
► 면역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는 인체 : 우리인간의 체내에는 자기자신의것 외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바로 그것을 감지하여 소멸시키거나,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다. 이것에는 마크로파지, 백혈구, 임파구, 보체계등이 있다.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 세균, 알레르기의 원인물질, 쓸모없는 세포, 수명이 다된 근육세포, 내장의 세포에 이르기까지 면역시스템이 처리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킨다.
► 면역요법이 중요한 이유 : 인체에는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물질중에서 이물질을 배재하고, 독을 중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동충하초 추출액을 이용한 경구투여와 주사투여의 암 억제율 비교에서 경구투여가 주사투여보다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인간이건 포유동물이건 자연계에서 채취한 물질을 식용할 경우 그 효능과 독성을 냄새로서 선별하는 능력이 있다. 인간의 경우 외계로부터 물질을 취하는 방법으로 입을 사용하는데, 입은 생명의 센서역할을 한다. 이 센서의 역할은 몸에 좋은 것을 냄새로 구분하고 입 속에서 반응 및 해독을 시키며, 필요한 반응을 하도록 해준다. 위에서 설명한 것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입으로 독성이 걸러지고, 항종양 효과가 보다 강하게 된다는 것은 1994년, 일본 약학회에서 발표한 동물실험에서 증명되었다.
► 면역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동충하초 : 체외에서 침입한 이물질의 80%는 간에서 처리된다. 그러나 피로가 누적되거나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다른 만성적인 감염증, 스트레스, 수면부족, 과음 등이 계속 겹치면 간 속의 모세혈관 안에 대기하고 있던 마크로파지가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중국의 중초약 잡지의 발표내용에 의하면 1985년경부터 여러연구소에서 행해진 연구에서 마크로파지의 활성성분이 동충하초의 다당체에 있으며, 면역의 정상화 즉, 부활하는 작용을 동충하초가 행한다고 한다.
► 면역기능 강화가 질병 예방 : 병이라는 것은 대부분 면역기능이 저하 되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바꾸어 말하면 면역기능이 든든하면 같은 병원균에 전염되어도 발병하는 경우는 적어지게 되는 것이다. 암이나 에이즈는 인간이 가진 면역기능을 현저하게 파괴한다. 그렇기 때문에 불치의 병이라고 하는 것도 서양의학적인 면으로 말하면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데 이것을 한방으로 보충하면 회복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을 동충하초가 해 준다. 암이나 에이즈까지는 아니더라도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치료되는 천식, 아토피성 비염등이 그 일례라고 할 수 있다. 또 전형적인 현대병으로 알려진 꽃가루 알레르기도 역시 면역력의 저하에서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