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3] 통진향교+통진이청 - 경기/김포
해수사우나 만끽하고
강화풍물시장에서 고구마와 순무김치 구입하고
우리 좋아하는 밴댕이 정식으로 맛점하고
길 막히기 전에 강화대교 건너와
400년 느티나무 있는 통진향교와 통진이청 소화제 역사 탐방했다.
자주 가는 놋그릇 밴댕이집에 자리 없어 오늘은 세자매집에서 맛점한다.
풍물시장의 명물 밴댕이횟집들은 상차림 구성과 맛은 똑같고 그릇만 다른것 같다.
배불리 먹고 전통 수수팥떡도 사먹고 강화대교를 건너 400년 수령 느티나무가 있는 통진향교로 넘어간다.
비좁은 골목안으로 들어서고보니 통진향교 400년된 느티나무에 입이 떡 벌어지며 엔돌핀이 마구 솟아났다.
담장 둘레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5~6그루
통진은 [나루를 통한다]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에 한강 입구를 지키는 중요한 장소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있다.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 태극기 펄럭이는 풍경도 하늘도 무엇보다 400년된 느티나무에 반한다
사진을 찍고 또 찍게 되는 느티나무
대성전은 잠겨져 있어 담너머로 촬영
통진향교 돌담, 뒤로 올라가 보고 싶었으나 입산금지돼 있다.
통진이청은 복원공사 중
김포 별난 역사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담장 너머로 사진만 담는다.
통진이청 옆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 가는길이 연결된다.
여기도 느티나무
군하숲길
회화나무 옆에 또 느티나무
교회 풍경도 아름답다
다음에 새순 돋을때 조각공원까지 돌아보기로 하고 귀경한다.
● 통진 역사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