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통정원 - 화진포, 이승만 김일성 별장
간성읍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거진을 지나 통일전망대 방향으로
15분 정도 달리다 만나게 되는 화진포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일성의 별장이
있어 더 유명한., 화진포.
※ 끝까지 읽어 보세요※ )
1990년 11월 24일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매년 이곳을 찾는 피서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자연환경의 보존된 깨끗한 해수욕장.
화진포해수욕장은 수심이 낮아 아이들이 안전하다
드라마 촬영지로'가을동화'에서 준서가 죽어 가는
은서를 업고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
바닷가 언덕위 김일성 별장은 화진포 순백의 모래밭이며, 짙푸른 동해의 파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전망좋은 집이다.
호수 안쪽의 이승만별장은 울창한 해송 사이로 호수의
풍광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얕은 수심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특징인 화진포해수욕장은
조개껍질이 부서져 만들어진 고운 모래밭이 물놀이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1875~1965
우남 이승만박사 상
1900년6.15일오스트리아비엔나 출생., 프란체스카도너
중고시절수학성적은‘수학의진주’라는애칭을얻었고
상업전문학교졸업후영국스코틀랜드에3년간영어연수
영어통역사자격과타자-속기자자격을취득하였고
독어와불어를구사하고철물무역과청량음료공장을운영한
아버지사업의후계자로실무학식교양을갖춘부잣집셋째딸.
1933년2월어머니와함께파리경유스위스여행길에묵은뤼씨호텔
당시 국제연맹회의에참석하는세계각국사람들로호텔식당은만원
프란체스카모녀가앉은4인용식탁빈자리로이승만박사가합석했다.
이박사는이틀동안국제연맹이다루는일본의만주침략건과관련
만주의한국동포들이일제의학정에시달리는사연을홍보하고
극동의평화를위한한국의독립을호소하러미국서날라와
국제연맹방송, 각국대표와신문기자들과면담중이었다.
프란체스카가다음날한국의독립을주장하는
이승만의전면인터뷰기사와사진을보고스크랩
호텔안내에전하자이 박사의 답례차대접으로재회
프란체스카어머니는여행을중단하고서둘러귀가
프란체스카는제네바의이승만과서신연락을계속.
7월소련입국비자받으러비엔나에온이승만과재회
프란체스카는일손과돈이한없이필요한독립투사를위해
자기의시간과능력을제공하였고마침내1년3개월을지나
두사람은34살, 59살로1934년에뉴욕에서결혼식을올렸다.
결혼반지도여자가준비할 만큼 가난한독립 운동가의아내
웃음으로반짝이는눈, 남편에대한사랑의충만,
미모와사교로워싱턴저명인사부인들과도교제
가난한독립운동가의생활은내핍과검약뿐이었고
독립운동을위해넓은미국땅을이동할때운전담당
무릎담요는온기없는차에서남편을기다릴때필수품
1945년 해방후 귀국해처음에는 돈암장에거주하고
다음해마포장으로2개월간이사후10월이화장에정착
해방당시훈련된비서가없어., 남편의영문구술에따라
외교문서를타자기로쳐서정리하느라 늘 함께 붙어 다녔다.
미군정으로부터이양받는타이핑은그녀가 도맡았다.
경무대안주인이되며손님초대할때부부동반을원칙
기생이노래와춤추고첩이동행하는연회 풍습을바꿨다.
축첩금지 법안을임시국회첫회기에반영시키려하였다.
프란체스카여사는내핍과검약으로경무대안살림을꾸렸고
나이가많은대통령의건강과식사에제일많이신경을썼다.
일본총독과미군정하지준장이살았던경무대를 수리하지않고
목욕통이짧아서다리를펼수있도록구멍을 더파는것으로만족
미장원에가지않고블라우스는천을끊어서만들어입고
옷, 양말은기워입었고내의와양말은직접손으로세탁
6.25전쟁초기 영문편지로세계각지에구호 손길을요청
하루는하와이와미주 찬자들에게빈에있는친정가족에게
부상병들을위한담요와구호품을보내달라고쓴 편지가 37통
그녀친정에서구호품을보내왔고 하와이미주에서구호품도착
1960년대통령하야후하와이망명 병상에서헌신적인간호
1965년7월19일0시35분 남편이임종하자의식을잃은 그녀.
망명지에서실의에 빠져 병든남편을헌신적으로 돌보느라 탈진
나이와국경을초월한국제결혼으로
32년같이보낸사랑하는남편이승만
망명지하와이에서한스럽게떠나보내고
귀국이화장에서 남은 여생 22년을 보냈다.
움직일수있을때까지국립묘지공작봉을매주찾으며
날마다남북통일과집없는사람을잘살게해달라고기도
쪽진 머리와 한복을 입고한국사람보다더한국적인여인
1992년3월19일이화장에서영면
그녀가 사랑하는남편곁에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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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진포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아여~~~이화여대 별장도 이곳에 있구요..
남편 고향이 이곳이다 보니 아이들 어릴적 많이 데리고 같던곳이어요...
저도 3년전에 다녀왔는데 생각이 많이 납니다.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역사도 볼수도 있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