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이 참여한 양구계곡 1박2일(월명리 사명산계곡) 남쪽은 태풍 다나스가 위력을 떨칠무렵
우리는 국토의 정중앙 양구로 계곡여행을 떠났다 비가 오락가락 양구농협마트에서 먹을거리
(삼겹살 소주 맥주 기타 듣듣)를 사서 가마소 펜션으로
숙소가다 들린 쌈밥집에서 점심을 맞있게 먹은 후 식당앞 나리를 찰칵 !!
귀여운오리새끼가 우리와 같이 물놀이를 즐기는 중
점심은 먹었겠다 ~ 물가에 빠질수 없는 소맥과 함께(안주는 과자 오징어 땅콩)
소국님의 물놀이 복장(저 속에 비키니를 입었는데 하와이해변이 아니라 못벗겠다고 ?)
완존 고추밭메다가 물놀이온 아줌마네 ㅋㅋㅋ
우쒸~ 발에 자꾸 줄이걸려~ 그옆 진아는 어그제 새로산 옷이 물에 젖을까봐 노심초사 ???
소국은 아직도 끈풀고 있네
야 동아! 너 안내려올거야,,,
다슬기 잡고있는 녹수와 , 서원지기 승섭을 오면 듀긴다고 엄포놓는 깡패 해미
소국(小菊) 소머리국밥 빨래는 집에가서 해~~~
저녁식사 시간에 삼겹살굽는 녹수대장(삼계탕은 조금있다가 먹고 우선 삼겹살에 소주부터)
펜션뒤 사명산 임도 산책길
비오는날 부침개와 막걸리, 삶은 옥수수 그리고 녹수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채크아웃하기위해 짐정리하는 배짱이들과, 2틀 내내 쉬지도 않고 마무리로 설거지를하는 진아 ,,,덕분에 남정내들은 먹고 놀고 먹고 쉬고 ㅎㅎ
서울로 가는길에 들린 양구 캠핑장 조각공원내 산책 데크에서~
서울로 오는도중 홍천 백두산휴게소에서 여유~
저녁은 군자동근처 맞집에서 해물탕과 해물찜으로 소맥과 함께 마무리~~~
같이했던 횐님 즐거운 힐링 여행됬지요? 특히 비가 계속해서내려 여유있는 펜션생활 추억을 간직하소서 !!!
첫댓글 노상님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행기록과 부연 설명에
더 마음이 흐뭇합니다.
추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멋진후기와 길잡이까지 함께한 여행 즐거웠습니다
재밌는 후기설명으로
실감나는 장면들입니다
노상님 !
고맙습니다
먹고 -놀고--자고--또 쉬고---먹고--놀고---비오고--먹고--걷고---- 차타고 --오도다....
노상님과 함께한 여행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진과 설명이 맘에 쏙 듭니다.ㅎ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