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새해나들이로 하남에 다녀오다가 점심무렵 스타필드 하남이라는 복합 쇼핑몰에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처럼 날이 추운날에는 그저 따뜻하고 넓은공간이 있는 복합쇼핑몰이 최고지요~
새해 첫날답게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을 다 품고도 넉넉한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무렵이라 일단 식사부터하자란 생각으로 푸드코트에 갔는데요, 뭐 평상시에도 백화점이나 쇼핑몰의 푸드코트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가족들끼리 뭐 먹을까 고민없이 각자 먹고싶은 매대에 가서 고른후 한자리에서 먹는 편리함이 있어서 입니다.
근데, 평소처럼 ㅋ 가족들이 각자 먹고싶은 메뉴를 골라 주문한후 한자리에 앉았는데 다들 진동벨을 한개씩 가지고 오더군요, 예전같으면 별 생각없이 시큰둥 했을텐데.. ㅋ 또 본 블로그에도 소개해드린 "비제이티(BJT, 이하 비제이티라 함)" 기업이 생각나서 그 진동벨을 한참 보았습니다.
참고로 비제이티는 음식점이나 까페등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진동벨이 가지고 있는 단점 및 한계를 대체할수있는 레드벨 아이템을 비롯 판촉용 게임, 역사물등의 복원과 구현이 가능한 증강현실 (AR - Augmented Reality) 기반의 아이템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구의 도움없이 손쉽게 음원 및 음반제작이 가능한 보이스 투 뮤직(Voive to Music) 아이템등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 입니다.
암튼,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진동벨이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관심이 가더군요.. ㅋ 근데 평소 집앞까페에서 받던 진동벨가는 조금 다른 모습, 바로 진동벨에 작은 창이있어 "해당 음식점의 이름과 함께, 음식을 조리중 입니다" 라는 메세지가 나오더군요, 물론 [음식조리중->음식다되었슴] 이라는 아주 단순한 메세지였지만 분명 집앞의 그 까페 진동벨보다는 뭐랄가 심리적으로 좀더 안정(?)되는 느낌? ㅋㅋ 내 음식을 잊지않고(?) 잘 만들고 있구나~ 하는 뭐 그런????
불현듯, 비제이티의 레드벨이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기존 진동벨에 작은 메세지가 나오는것만으로 뭔가 기존 진동벨에 비해 다른 느낌이 드는데 비제이티의 연구, 개발데로 비제이티의 레드벨을 통해 좀더 지능화되고 좀더 높은수준의 정보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다면 훨씬 사용자의 이용편의 및 수준적인 차원에서 업그래이드된 운영환경을 제공할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ㅋㅋ 너무 아전인수격인 생각인가요? 뭐 일정부분은 인정합니다.
암튼, 꼭 비제이티뿐 아니라 기업이 추구하는 기술의 발전은 우리생활을 알게 모르게 많이 바꿔왔슴은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더 다양하고, 참신하며,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우리 삶을 더 윤택하고 재미있게 해주길 바래 봅니다. ^^
첫댓글 올해는 비제이티가 뭔가 보여줄겁니다 ^^
비제이티 물건인거 같습니다.. 기대 됩니다
레드벨은 저거 보다도 더 많은 신기술이 탑재해 있으니
...ㅎㅎ
비제티 금년에는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잘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