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동 벽산아파트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약 10년 정도 된 아파트고요, 19개 동에 2000세대가 넘습니다.
대표회의에서 운영이 잘 된다고 해서 회장님, 백감사님, 116동 박대표님, 그리고 저 이렇게 4명이서 잘 보고 왔습니다.
대표회의에서 운영하는 것을 관리사무소 에서 잘 처리해 주니 가능한 것인듯 하였습니다.
주차단속은 수시로 시행되고 있었으며, 주차하기가 무섭게 A4용지 만한 불법스티커를 절대로 이쁘게 붙이지 않습니다.
삐딱하게 잘~ 붙여놓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넓은 주도로에 주차하는 차가 없더군요.
중간 중간에 단지 배치도와 각 시설물의 이용시간대를 표시하여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자투리 공간은 주차공간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차의 진입을 막아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 하여 놓았습니다.
관리실 2층에 복지관은 헬스장을 입점시켜서 주민전용으로 만들고, 3개월에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써비스 하고 있었습니다.
관리사무실은 우리 관리실의 절반정도 밖에 않되더군요.
전체적인 환경은 저희보다 못했지만 운영과 관리자 잘 되어 지고 있다는게 눈에 띠는 부분 이였습니다.
환경 좋은 우리단지가 차츰차츰 자리 잡아가게 되면 저희같이 견학 오겠다고 하는 다른 아파트 분들이 많이 생길 것 같네요.
그때까지 열심히 해보시자 구요...
- 타운2단지도 다녀 왔습니다.
2단지가 우리와 다른점이 있다면, 관리사무소에서 택배를 일괄적으로 받아준다는 점과, 지하 주차장에 음악이 흐른다는 점 이네요.
사진은 내일 올릴게요.
피시가 이상해서 사진이 않올라 가네요.
오늘 견학 다녀오신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회장님, 백감사님, 총무님.. 공휴일인데도 시간을 내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