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최근 들어 환경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커피숍에 가면 일회용 컵을 주지 않고 머그컵을 준다. 또한, 일회용 비닐봉지에 대한 규제를 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업체측에서는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그래서 내달부터는 대형 마트,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한다.
과연 일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규제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일회용 비닐봉투는 우리 생활속에서 편리하게 이용된다. 마트에 갈 때 장바구니를 가져가지 않아도 마음껏 쓸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보다 훨씬 가볍다. 하지만 우리는 비닐 봉투의 이면성에 대해선 생각하고 있지 못했다. 세계 모든 인구가 약 5천 억~1조개의 비닐 봉투를 매년 사용한다고 한다. 이는 분명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렇게나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서 바다에 떠내려가 생물들을 죽인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비닐 봉지 1개가 분해되는 데에는 약 1000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일시적 편리함으로써 지구의 생태계를 망쳐야 할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무조건 비닐 봉지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인용 가방을 가져다니거나 장을 보러 갈 때면 장바구니를 챙겨가면 된다. 한순간의 편리함 때문에 우리가 한평생 살아가야할 지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은 옳지 않다. 아직까지 늦지 않았다.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일회용품(특히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한다면 환경오염의 문제도 해결될 것이다.우리의 생활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
첫댓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오염에 대한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았을 거라 생각해. 더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에 전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