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낭송협회 제4회 시낭송회
♡용인 낭송 문예 협회, 제 4차 모임♡
2018년 9월 20일 오전 10시,경기도 분당 수지 구청역 인근에 있는 소담村에서 "그리움 하나" 용인 낭송문예협회(회장:채 선정)제 4차 모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간 매월 정기 시낭송회를 가져왔으나,금번에는 낭송문예협회의 운영에 관한 여러 고견을 들어 보기로 하여, 우선 참석자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이어서 소담촌의 샤브샤브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후에는 양재 시민의 숲으로 장소를 옮겨,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노래와 시낭송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낭송의 시간에는 사정상 전원이 참석치는 못한 아쉬움이 있긴 하였지만,자연속에 젖어들어 보내는 즐거움은 더없이 좋은 시간...
양재 시민 숲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돌아보면 무척 좋은 힐링의 휴식 공간이다.
숲속에 들어서니 괜히 마음이 들뜨고 절로 시와 노래가 나오기 마련인가 보다
시낭송을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 더하겠다고 자청하는 분들이 자꾸만 나오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시낭송은 답답한 실내 공간보다는, 오픈된 자연속에서 하는게 훨씬 좋을듯 싶다는 생각을 해보며, 시간이 늦어져 낭송 시간을 단축하여 서둘러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