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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농장(해담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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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불루보트님,방 내 친구 김도곤 사건 네번째 이야기 / 만복당 단팥죽
불루보트 추천 0 조회 54 12.02.06 01: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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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6 05:51

    첫댓글 자리는 제일좋은자리 앉아서 오늘또 당했군요.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지만 미루어 짐작컨데 주인한테 당한게 뻔하군요.
    잔꾀에 빠저 넘어젓으니 팟죽값은 당연히내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는 학창시절에 빵집과 짜장면집에서 그랫던 생각이나서 이른아침에 한없이 웃어봅니다.
    제미있는 글 보며 너무 즐거웠슴니다.

  • 작성자 12.02.06 11:20

    젠틀맨님도 그런짓을? 나뿐 사람.....^.*

    학교 다니면서 그런 추억 없는 사람 없을 것 같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오늘 대보름 즐기십시오

  • 12.02.06 06:11

    학창시절의 추억 제미있게 보았어요., 남학생들의 세계는 독특헸군요.
    팟죽집에 빼앗아놓은 소지품만 생각해봐도 그때당시의 학생들이 얼마나 짓궂었나를 알수있군요.

  • 작성자 12.02.06 11:24

    아~ 모....나....리.....니........임
    가슴이 떨려서 마음이 생숭거려 답글도 몬써겠심니더.......우예야 좋을까? 미치겠네.

    ^.* 전 원래 여자 앞에선 항상 이렇게 가슴 떨리는 병이 있답니다.
    이때까지 전 좀 여성스러운 불루인줄 알았는데 오늘 레드란걸 학씰히 알아 또 병 도지나 봐여...^.*

    오늘 대보름이라며요?
    가족과 함께 풍속 음식드시면서 행복하십시오

  • 12.02.06 06:21

    일생의 가장 인상깊었던 일들이 학창시절 다음에는 군대생활 할때 같아요.
    저도 꽤나 구잡을 떤다고 했슴니다만 불루보트님께서는 좀 유별나게 제미있는 학창시절을 겪은것 같슴니다.
    제미이있는글 잘봤슴니다.

  • 작성자 12.02.06 11:28

    이슬김님의 닉에서 풍기시는 것이 정말 재미난 분이란 겁니다.
    허물없고 스스럼 없는 마치 천년지기 벗처럼 격의 없는 그런 분...그런 분이니 당연히 개구장이 짓 많이 했겠죠.ㅎ

    지난 추억은 사라질 수 없고 지울 수 없는 그림자 같은 것입니다.
    함께 옛날 생각해 볼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

  • 12.02.06 08:01

    만복동 팟죽집 얼마나 맛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시절에는 아마도 무엇이되었던 맛있을때입니다.저같은경우에는 시골서 학교 다닐때라 하학길에 시제지내는대가서
    막걸리도 얻어먹었던 시절이었슴니다. 나의 학교시절은 배곺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추억에 젖다보니 다시 기억하고 싶지안은 생각이 납니다.
    제미있는글에서 젊음이 풀타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2.06 11:30

    둘이 먹다 셋 죽어도 모릅니다
    한번 맛보면 완전 중독 증세 일으킵니다
    부산 사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면 당연히 만복당 단팥죽 때문이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있을 지 모르겠네요.

  • 12.02.06 08:17

    김도곤 사건이란 타이틀을 보며 큰 범행 사건인가하고 깜짝놀랐슴니다.~~ㅎㅎ
    그러나 놀랄만한 사건이 아니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였슴니다
    안도의 숨쉬고 돌아갑니다. 아름답던추억 누가보아도 제미있겠슴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12.02.06 11:33

    아 사건.....네 김도곤이 사고 칩니다...조금있으면요...여학생 앞에서.....ㅎㅎㅎㅎㅎ
    진짜 놀랄만한 사고 치죠....그래서 김도곤 사건이라 타이틀 붙인겁니다

    그런데 오늘 보름인데 정민님은 달맞이짚불 쥐불놀이 안가시나요?
    아~ 깡통에 불 넣고 빙빙 돌리며 논두렁 달리던 옛날로 가고 시퍼요

  • 12.02.06 16:06

    누구보다도 남다른 학교시절의 활동을 뒷밭침하는 제미나는 글입니다.
    김도곤 친구분 체구도 크고 운동선수라서 체격을 앞세우고 팟죽집에서도 무시할만한 존제가 아닐게 생겼는데
    그,귀추가 주목할만합니다. 무서워서 돈을 안받아버리지 안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12.02.06 17:08

    김일수님 대보름 산에 갑니까?
    쥐불놀이하러 ......옛 추억 그리운 날이죠?

    허지만 장사는 썩은 생선 한토막 때문에 십리 간다는 말이 있는데 팥죽값 안받았겠어요?...ㅎㅎㅎ
    일수님이시라면 몰라도....아름다운 밤 되세요

  • 12.02.06 18:47

    김도곤씨를 당혹스럽게만든 장본인은 만화책때문에 그렇게 되었군요.
    만화책만 아니엇어도 꼼짝없이 불루보트님이 당했는데 잘빠지셨슴니다.

  • 작성자 12.02.06 20:07

    그렇죠 김도곤에겐 운명의 만화책이었고 제겐 행운과 구원을 준 만하책이었죠...ㅎ

    오늘 대보름 가족과 즐거우셨죠?

  • 12.02.06 19:17

    꾸밈새없는 솔직한 맛이보이는 아름다운 학창시절 불루보트님 글솜씨에 빠저보는 순간 제미있게 머물다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 작성자 12.02.06 20:09

    초혼님도 정월 대보름 가족과 함께 쥐불놀이라도 하셔야 할텐데.....날씨가 안 받혀 주죠?

    남은 시간 평안하게 보내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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