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세운 경주 감은사지

[석이]

경주 감은사지는 사적 제31호로서 정식명칭은 경주 감은사지 (慶州 感恩寺址)라고 부른다

면적은 약26,807㎡  정도이고  경북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에 위치하고 있다

감은사는 동해안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로 지금은 3층석탑 2기와 금당및 강당

 등 건물터만 남아있다.

신라 문무왕은 삼국을 통일한 후 부처의 힘을 빌어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다.

 절이 다 지어지기 전에 왕이 죽자, 그 뜻을 이어받아 아들인 신문왕이 68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낼 것”

을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한 곳이 절 부근의 대왕암이며, 그 은혜에 감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感恩寺)라 하였다고 전한다.

발굴조사를 통하여 강당·금당·중문이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고,

금당 앞에는 동·서쪽에 두 탑을 대칭적으로 세웠음을 밝혔다.

 이 건물들은 모두 회랑으로 둘러져 있는데, 이러한 배치는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금당의 지하에는 배수시설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죽은 문무왕이 바다용이 되어

이 시설을 통해 왕래하였다고 전해진다. 금당 앞의 탑 2기는 우리나라의 석탑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석탑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감은사는 황룡사, 사천왕사와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언제 절이 무너졌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감은사의 배치도 입니다 처음에 이렇게 배치되어

탑이 만들어지고 건물들이 지어졌었겠죠?

그러나...지금 우리들이 이 문화유산을 관람하러 직접 가본다면

그 아무것도 볼수가 없습니다...다만...지금 남아있는것은

국보 제112호로 지정되어 있는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만이 남아있죠...

먼저 동쪽에 위치하는 동 삼층석탑의 모습입니다...

이 감은사의 금당 앞에 동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약 13.4m 로 장대합니다.

삼층석탑은 이중 기단위에 몸체돌을 올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처마밑은 받침이 5단이며 . 지붕 위는 곡면을 이루어 통일신라기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959년 12월 석탑을 해체 보수할때 3층 몸돌에서 건립 당시 설치하였던

매우 정교하고 귀중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이 동탑을 1996년 해체 보수하였는데 3층 지붕돌의 상면 사리공에서

금동사리함 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탑은 동탑의 옆쪽에 있는 서탑의 모습인데요.

동탑과 서탑의 모양이 같습니다.

이 감은사지 동탑과 서탑은 경주에 위치하고있는 3층 석탑으로는

가장 거대하며 옛 신라의 1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쌍탑으로 변모한 최초의 가람배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감은사지에는 항상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 많은 관광객들은 아니지만 이때도 역시

관광객들이 제법 오셔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객들은 저 멀리 일본에서 오신분들이라는...

이 앞으로 보이는곳이 강당터가 있었다는 장소인데

지금은 그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ㅡ,.ㅡ

이 감은사지 앞쪽으로는 이렇게 시야가 화악...확보되어 마을의

모습도 시원하게 잘 보이고 있네요

하나씩 바라보던 동.서의 탑을 한쪽에서 바라다 보았어요

이렇게 바라보니 푸르고 맑은하늘과 함께 아주 잘 어울리네요

경주에서는 이렇게 핸드폰 문자를 통해서

문자 메세지로도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많이 애용해 보시와용

또 이렇게 시스탬을 만들어놓고  무인으로

이곳 관광지 안내를 받으실수 있는데요

예전에 없던게 언제 생겼는지 각 문화재를 방문하는분들은

참 편하게 역사 문화재를 공부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워크뷰]

감은사지 터 잘 보았습니다^^

[편가여]

와~우! 감은사지!!!....해질녘 늦가을 감은사지를 본다면 정말 최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