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빌딩 1층 로비ㅡ
제중원에서 시작된 세브란스 병원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니 좋긴한데...,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어서...
당시 세브란스병원이었던 이 곳에서
3.1운동이 벌어진 하루 전 날 아기를 낳았던,
바로 서촌에 있는 딜쿠샤의 주인공인 앨버트 테일러 부부... 쫓는 일경의 눈을 피해 간호사가 테일러 부부의 아기 요람밑에 급하게 숨겼던 '독립선언서' 를 당시 UP(현 UPI) 및 AP 현지 통신 기자였던 앨버트 테일러가 동생을 통해 구두 뒤축에 감춰
일본으로 빼돌려 세계로 알릴수 있었던 사연이
바로 이 곳에서 비롯되었는 데..그런 이야기 좀 소개해 놓지~ㅠ
당연히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갔는 데 읎다!!
한국인보다 더 우리나라를 사랑했던
이방인들의 너무도 고맙고 뭉클한 이야기들이
대대손손 전해지기를 비는 맘 간절~~♥
서울역 앞 세브란스 병원이 처음 지어졌을 때 모습 ㅡ
첫댓글 몇년전에 딜쿠샤에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땐 딜쿠샤에 주민들이 불법거주하고 있었을땐데...
제대로 복원된 모습을 빨리볼수있음 좋겠네요
딜쿠샤 새단장하여 문 여는 날에 맞춰 울 로로로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촌C코스 기념무료해설 기획해 보는건 어떨까요~?
딱 한주만!!
딱 한달만!!
딱 일년만!!~ ㅎㅎ( 요 대목은 대표님이 싫어하시...ㄹ 라나???)
@이경순 아이디어뱅크~!
@정선화 ㅎㅎ우린 이러다가
로로로 '공공의 적' 되겠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