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山驛(송산역)에서 花蓮(화련)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중에
태로각 협곡(太魯閣 峽谷)과 연자구(燕子口)는 대만 동해안에 위치하며 타이페이 기차역(北火車站)에서 기차로 화련기차역(花蓮火車站)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되며, 거광호(莒光號) 열차를 탈 경우는 약 3시간 소요된다.
대만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돌면 1,240km, 3,000m 이상 되는 산봉우리가 228개가 된다니 협곡은 깊을 수 밖에 없는데 협곡에서 위를 쳐다보려니 절벽이 하늘에 닿은것 같이 보였다. 년중 강우량은 평균 2,500mm로 우리나라의 1,250mm에l 2배나 되고 수도 타이페이 도로 교통망응 고가도로가 3중 4중으로 되어 있고 주민들의 이동수단인 스쿠터 오토바이가 길가에 빽빽히 늘어선 것을 볼 수 있었다.
▶ 臺灣(대만)
☞ 태로각(太魯閣 타이루거, Taroko) 협곡(峽谷)
침식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이 강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깎여져 협곡을 이룬 대로각 협곡은 타이완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이며 가장 인기있는 명승지이다.
☞ 연자구(燕子口)
연자구는 장춘사에서 협곡을 따라 상류쪽으로 5km 올라간 지점에 있다. 석벽에 구멍이 뚫여 있는게 보이는데 이것은 예전에는 이 좁은 동굴에서 물이 흘러 나왔지만 바닥층의 석회석이 녹아 협곡이 점점 깊어지면서 물이 말랐는데, 그 후에 제비들이 이 구멍에 둥지를 틀고 자리를 잡았다하여 제비연(燕)을 사용하여 燕子口(연자구)라 지었다 함.
花蓮(화련)으로 가는 기차가 도착
花蓮을 向해 달려간다
花蓮(화련)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기위해 이동중에
태로각 협곡을 운행하는 버스에 승차를 위한 목걸이
비가 내리는 화련역 앞 전경
화련역 앞 전경
美侖大飯店
美侖大飯店에서 중식
미륜대반점 앞 전경
태로각 협곡(太魯閣 峽谷) 출발점 절벽에 長春祠(장춘사)
이곳 장춘사는 태로각 협곡에 도로를 건설하다 사망한 사람(228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고 함
버스로 이동중에 차창밖으로 본 太魯閣 峽谷(태로각 협곡)
燕子口(연자구)
흘러 내리는 물은 석회석이 깎여 내려 시멘트를 물에 풀어넣은 것같이 짙은 회색물이다
太魯閣峽谷 風景(동영상)
강바닥에서 100m 높이의 절벽위에 버스가 지나가는데 아찔한 장면이다
버스로 이동중에 차창밖으로 본 太魯閣 峽谷 풍경(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