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의꽃은 바로 마라톤이다
마라톤 선수들이, 경찰 호위 받으며 서울 시내 달리는 모습이다
천부교 건강 마라톤 대회는 천부교인의 건강을 지키는 대표적인 대회이다. 천부교 건강 마라톤 대회 역사는 초창기 전도관 체육대회 때부터 시작되었다.
1957년 5월 11일자 신앙신보에는 1957년 4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전도관 체육대회 기사와 함께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마라톤 경기의 광경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제2회 전도관 체육대회에서 가장 흥미있던 경기는 마라톤 경기. 마라톤 경기는 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교통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서울시내를 달렸다. 이때 마라톤 코스는 서울 운동장을 출발해 광화문, 남대문, 한강로, 영등포역을 돌아 오는 코스로 왕복 60리에 달했다. 이날 1위는 1시간 46분 기록의 서울지역 선수가 차지했다.”
전도관 체육대회의 전통은 그 규모가 점차 확대 되어 현재는 3년에 한 번씩 기장신앙촌에서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또 2011년부터는 체육대회의 한 종목이던 마라톤 경기를 단독 대회로 마련하여 교인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개최하게 되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출전하여 신앙촌 내 5㎞, 3㎞ 구간을 달리는 건강 마라톤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마라톤 좋아!좋아!좋아!
체육대회의 꽃은 마라톤!!
잘 보고 갑니다~
완주의 기쁨^^
운동해야되는데ㅜ
잘 봤습니다~
천부교에서는 건강을 위한 행사가 옛날부터 열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