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칼국수, 어머니손된장국, 산양삼오리탕, 콩국도토리묵밥 아산농가맛집 느티장승마을 농촌체험마을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호두나무 시배지로 유명한 광덕사가 있는 광덕산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싼 종곡리느티장승마을은 들어가는 입구는 작지만 돌장승과 나무정승이 지켜선 아름다운 숲길을 들어서면 갑자기 넓어지는 북모양의 형태여서 북실이라고도 불린다.
차령산맥에서 이어지는 광덕산자락에 자리잡아 물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종곡리느티장승마을은 임산물 산지로 표고버섯과 산양삼 콩과 도토리 재배 적지로 마을에서 나는 특산물로 만들어내는 농가맛집이 농촌체험마을의 진가를 보여준다.
종곡리느티장승마을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광덕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과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재배한 버섯으로 농림부가 선정한 2010년도 청정농업대상제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광덕산자락에서 재배되는 표고버섯은 표고의 독특한 향기의 주성분인 레티오닌이 진하게 맡아지는데 표고버섯을 이용해서 만들어내는 표고버섯 칼국수는 종곡리느티장승농촌체험마을의 자랑거리중 하나이다.
어머니손맛된장으로 유명한 벽송재에서는 마을에서 재배된 우리콩으로 만드는 재래식 된장으로 11∼12월경에 콩으로 메주를 쑤어 네모난 크기로 빚어 2∼3일간 말린 후 볏짚을 깔고 훈훈한 곳에서 띄워낸 발효식품이다.
2009년 창의적인 농촌손맛 사업으로 농촌진흥청과 아산시의 지원을 받은 벽송재의 어머니손맛된장은 제조과정에 죽염을 추가하여 가치를 더한 된장으로 끓여내는 올갱이된장국이 중심이 된 시골밥상은 농촌마을의 정취에 취하게 해준다.
느티장승마을에서 재배하는 우리콩을 갈아서 콩국을 만들고 광덕산자락에서 채취한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를 채를 썰어서 만들어내는 콩국도토리묵밥은 북실마을과 광덕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식사로 자연을 느끼게 해준다
종곡리느티장승마을 윗마을에서 재배하는 산양삼과 상황버섯 부추 그리고 오리를 넣어서 끓여내는 산양삼오리탕은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만끽할수 있는 건강메뉴로 중년체험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종곡리느티장승마을은 산신제와 장승제를 전통이 살아있는 농촌체험마을로 봄에는 고로쇠, 표고체험, 못자리, 모내기 체험을 할수 있고 여름에는 생태캠프, 감자캐기, 옥수수따기, 계곡체험등의 농촌체험을 할수 있다.
고추잠자리가 황금들녁을 수놓는 가을에는 생태놀이, 벼수확, 벼탈곡하기, 표고체험을 할수 있고 겨울에는 얼음썰매타기, 눈썰매타기, 쥐불놀이 체험을 할수 있으면 연중할수 있는 농촌체험으로는 장승과 솟대만들기, 짚풀공예체험을 할수 있다.
충남 아산시 농가맛집 농촌체험
종곡리느티장승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종곡리 113-1번지 / 농촌체험마을 위원장 현명기 010-8811-4887
첫댓글 농촌마을 체험들도 많이 생겨나고 참 좋아요
요즘에 귀촌 귀농도 활발하게 진행되던데...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