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스트레스[STRESS]라고 지칭하는 것은 모두 부정적인 것에 속합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도 좋은 스트레스가 있고 나쁜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이걸 구분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공포영화를 보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극심한 공포로 인해서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트라우마 역시도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일상을 크게 뒤흔듭니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호흡곤란원인의 발생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동안 호흡이 불편해진다는 것은 상당히 큰 문제입니다. 생명유지의 가장 기반이 되는 것이 호흡이기 때문입니다. 이 호흡이 불편해지는 순간 인간은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한 번 느껴지는 불안함은 계속해서 반복되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과거에 겪었던 극심한 기억으로 인해서 얻게 되는 질환으로 아무런 위협이 없고 유사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합니다.
호흡곤란원인[=공황장애]을 구분하는 것은 공황발작이 얼마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입니다. 공황발작이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가슴 답답,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환자는 짧은 시간 내에 가슴이 조이는 듯한 고통과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질환의 증상 지속시간은 15분 정도에 최고조에 오른 뒤 점차 나아지며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과호흡증후군
호흡곤란원인 중 하나인 과호흡증후군은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하지만 기흉과 같은 신체적인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 호흡곤란증상이며 주로 20대 여성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신체의 호흡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호흡증후군이란 우리가 호흡을 하면서 내뱉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과도하게 많은 것을 말합니다. 적정량의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면서 혈중 PH농도가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면 우리가 혈중 PH농도가 상승하면서 신체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지럼증은 물론 의식저하와 기억 손실, 시력 저하가 발생하고 손과 발의 감각이 이상해집니다.
두려움이 증폭되다.
호흡곤란원인도 두려움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 증상을 한 번 겪고 나면 얻게 되는 두려움이 더 커지기 시작합니다. 그로 인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언제든 다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는 생각에 외출을 피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치료하기 위해서 이 두려움을 먼저 고치는 것이 우선시됩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인식을 바꾸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남아있는 불안함을 자신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이 호흡곤란원인[=공황장애]는 재발이 쉽습니다. 그렇기에 공공장소에서 증상이 발현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두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먼저 무언가 불안감을 느낄 때 호흡이 불편해지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후에는 의식적으로 호흡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통제할 수 없을 땐 119에 신고를 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할 땐 천천히 깊게 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라지는 호흡을 차분히 가라앉혀야 교감신경도 상쇄되고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힘들다면 속으로 숫자를 세거나 시계 초침을 보고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좋고 주변에 있는 친구나 사람들에게 천천히 숫자를 셀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댓글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도 못자요ㅠㅠ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