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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농정보 스크랩 김장배추 파종
파랑 추천 0 조회 37 11.08.09 16: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김장배추 파종 (씨뿌리기)

작형

파종기(월)

수확기(월)

재배지역

가을재배

8

11

전국

늦가을재배

9상

12중

남부해안


2. 가을재배(김장배추재배)의 재배상 유의점

    파종적기 보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적기에 파종하고 수확기에 석회결핍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을 선택한다. 또한 갑작스런 한파로 인해 동해를 입을수 있으므로 재배시 주의하며 바이러스병, 무름병, 뿌리마름병, 세균성흑반병 등 병충해를 방제한다.

 

3. 종자준비
    배추는 품종에 따라 그 특성의 차이가 심하여 재배시기, 재배지역의 기후조건, 토양조건, 시장성을 고려하여 품종을 선택한다. 하우스나 터널재배시 재배환경은 저온, 약광일 경우가 많으므로 저온 감응성이 둔하고 저온 신장성이 좋으며 약광하에서도 잘자라는 품종이 좋으며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이 경영에 유리하다. 여름재배시에는 고온하에서도 결구가 잘되고 바이러스병, 무름병 등에 강한 품종이, 가을재배에는 품질이 좋고 수확기가 늦어도 겉잎이 싱싱하면서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좋다. 노지월동재배에서는 내한성이 강하고 석회결핍증이 적으며 추대가 늦은 품종이 유리하다.
   
  4. 파종
    씨 뿌리고 키우는 방법에 따라 크게 직파재배와 육묘이식재배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직파재배는 깊이 6~8㎜정도로 하여 씨를 뿌리며 재식거리는 조생종은 60×35㎝, 만생은 65×40㎝가 적당하며 솎음은 본엽이 5~6매가 될 때까지 2~3회 정도 실시한다. 육묘재배시에는 여러 가지 규격의 육묘상자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여 사용하며 파종구당 2~3립 정도 파종하고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는다.
   
  5. 모 기르기
    촉성재배 및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가 저온기으므로 온상육묘를 하는데 온상의 온도는 15~20℃로 유지하고 햇빛이 잘 쬐게하며 환기를 철저히하여 모의 웃자람을 막는다. 또한 정식 2~3일 전에는 온도를 낮추어 순화시킨 후 정식해야 활착이 빠르다. 가을재배시에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므로 온도상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진딧물 등에 의한 바이러스병과 노균병등의 전염을 막기위해 한랭사나 망으로 피복한다. 모 기르는 기간은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20~25일 정도이다.
   
  6. 정식
    정식할 밭은 밑거름을 전면에 살포한 다음 곱게 로타리 친 후 이랑을 만드는데 특히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정식 20일 전에 하우스에 비닐을 씌워 낮동안 햇빛을 이용하여 얼어붙은 땅을 녹여 주어야 한다. 정식할 모의 크기는 재배시기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있어 하우스·터널 등 시설재배에서는 본엽이 6~7매 정도, 봄재배, 고랭지 재배에서는 본엽이 5~6매, 가을 재배시는 본엽이 3~4매 가량 전개하였을 때가 적당하다. 심는거리는 숙기에 따라 차이가 있어 조생종 60×35cm, 중생종 60×45cm, 만생종 60×45cm 정도이다. 하우스 및 터널재배시는 정식기가 비교적 저온기이므로 정식은 가능한한 맑은 날 오전에 하며, 고랭지 및 가을재배에서는 고온기에 정식을 하므로 흐린날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
   
 7 . 거름주기
    배추는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후기결구가 좋으므로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닭똥 등의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시용해야 한다. 밑거름의 양은 10a당 질소 20~26㎏, 인산 12~20㎏, 칼리 20~30㎏ 정도이다. 또한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비료 요구도가 가장 높으므로 이 시기에 덧거름을 15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한다. 3요소 이외에 석회나 붕소결핍증이 흔히 나타나므로 10a당 석회 80~120㎏, 붕사 1~1.5㎏을 밑거름으로 시용한다.

출처 : 농업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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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파종이 품질 좋은 배추 생산 첫걸음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가을재배 김장배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된 재배를 위한 파종과 재배관리 요령에 대한 기술지원을 펴 나가기로 했다.
 
 우리지방의 가을재배 김장배추 파종시기는 처서 무렵으로, 너무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을 해야 하고 파종전 품종을 고를 때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배추는 무와 같이 직파하는 것이 아니라 육묘재배를 해야 하는데, 튼튼한 모를 기르기 위해서 육묘상자는 육묘기간을 고려하여 구입하되, 모 간격이 좁으면 모 소질이 나빠지므로 16공 이하의 큰 연결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종자는 한곳에 2~3개 파종하여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아주어야 주어야 한다. 특히 가을재배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기 때문에 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판흙은 오염되지 않은 흙을 이용해야 하는데, 시판 상토를 구입한 경우에는 자가 상토를 섞지 말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본밭 10a에 모판은 보통 26~33㎡(8~10평)가 필요하며, 병해충과 재해예방 등을 위해 망사로 터널을 설치하면 건전한 육묘에 도움이 된다.
 
 정식에 알맞은 모는 15~17일 정도 길러 본 잎이 3~4매 정도인 것이 좋다. 모가 너무 크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기 때문이다. 아주심기 전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겨졌던 깊이만큼 심도록 하고,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나중에 결구가 잘 되므로 양질의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밑거름은 10a당 질소 20~26kg, 인산 12~20kg, 칼리 20~30kg, 석회 80~120kg, 붕사 1~1.5kg을 주면 된다.
 
 배추는 90~95%가 수분으로 다량의 물을 요구하는 작물이다. 특히 결구가 시작되는 때는 더욱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해서 하루에 10a당 200ℓ이상의 물을 흡수하므로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무사마귀병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가 기주식물로 병에 감염되면 생육상태가 쇠약해지면서 키가 작고 잎이 황색으로 변해서 점차 아랫잎부터 늘어지게 된다.
 
 방제를 위해서는 우선 발생이 심한 곳은 십자화과 이외의 다른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를 하고, 물빠짐이 나쁜 토양에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방제약제인 혹안나분제, 또는 후론사이드분제 등으로 토양소독 후 재배하면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무사마귀병 발생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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