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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시산제 산행은 어답산을 등정하였읍니다.
우리 청목산악회는 이번 시산제 산행을 어답산으로 정하고 현지에 도착한 시간이 10시다 맑은 날씨가 다소 쌀쌀한 느김이지만 산행준비를 마치고 10시 5분경 산행을 시작 하였다 # 산행코스 : 마을회관 --들목재-- 약수갈림길-- 771삼거리 --어답산정상-- 771삼거리--안부--장승-- 동막동상 --주차장 # 산행시간 : 3ㅣ간 30분 # 시산제 : 산행을 마치고 하산하여 오늘 산행에 참가한 모든 회원이 참가하여 시산제를 정성껏 올리고 모두 한자리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면서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산제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 오늘 산행에 동참하신 우리 산악회 회원여러분 시산제에 동참하시고 금일봉과 함께 안전산행을 기원하신 회원여러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오늘 산행 마치는 소감으로는 정상에 오르고 그곳에서 기념 사진이라도 찍고 돌아오는 것이 산악인의 마음이 아닐까 ? 그런데 오늘 산행하는 정상 에서 아무런 표석 이 없아 있던 표석마저 없어진 그곳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찍고 돌아오는 마음은 무언가 아쉬움이 오래 남을것 같다.(정상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 정상이니 내려가라는 표지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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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산 산행 (3월17일)
지난주 황악산에서 돌아오는 차중에서 약속한바 있어 시간 있으신 회원님들이 오늘 우리고장 고성산에 올라왔읍니다. 15명의 우리 산악회 회원님이 같이 .... 아침 날씨는 쌀쌀 했지만 정상에 오르니 날씨가 정말 좋았으며 멀리 서해대교가 보일것같 그래서 처음오신분들은 우리고장에도 이러한 좋은 산 이 있다는 찬사를 남기고 운수암으로 하산...
반제 저수지 방향으로 하산.... 식당에 예약했으니 점심식사하면서 이번주 시산제 산행에 관하여 의논 하려고..........
고성산 정상에서 청목산악회 산행기념
운수암 석탑앞에서 모처럼 우리 청목산악회 회장단 기념 찰칵 ( 육순성 총무 ,이유복 명예회장 ,하산성 회장, 카페지기 부회장 박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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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황악산 산행
우리 청목산악회 제62회 산행은 황악산을 등정하였읍니다 # 산행일자 : 2008. 3. 13. ( 목요일) # 산행지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소재 황악산 ( 1,111 m) #산행인원 : 33 명 # 산행코스 : 김천과 충북 영동 경계인 쾌방령 10:45-- 여시골산--운수봉--백운봉 --황악산-- 신선봉--고개--합수곡--직지사 16:30 # 날씨 : 몇일전부터 기상예보는 비가온다고 예보 하였으나 구름만 많고 더운날씨
감사말씀 드림니다 ,오늘 우리 청목산악회와 함께 즐거운 산행 같이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이 카페지기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다음산행에도 많이 참가해 주시기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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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 산행사진
1.산행일자: 2008.3.6. 강풍에 흐린후 맑아짐 2.산행장소: 내변산(전북 부안군 변산면 소재) , 청목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3.산행경로: 남여치 매표소(11:05)-쌍선봉(11:40)-월명암(11:50)-바위(12:12)-자연보호비(12:27,중식)-직소폭포(13:01)-재백이고개(13:23)-관음봉삼거리(13:44) -날등(13:50)-관음봉입구(14:06)-내소사(14:17)-내소사 매표소(14:51) 4.산행시간및 거리: 3시간 46분 소요(중식,휴식포함) ,도상거리 9.5km
버스로 남여치 통제소에 도착합니다. 산우님들 준비를 끝내고 발걸음도 가볍게, 마음은 산뜻하게----- 쌍선봉으로 오르는 길이 가파릅니다. 시작부터 호흡이 거칠어집니다. 외부날씨는 잔뜩 흐리고 세찬 바람이 온몸을 스칩니다. 점점 어두워져 금방 비라도 쏟아질 것 같습니다. 보부도 당당히 산우님들 으샤으샤 파이팅 올라온 능선과 서해 앞바다도 보입니다. 쌍선봉 이정표입니다. 부안댐입니다. 나즈막한 산봉우리와 호수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쌍선봉입니다. 해발고도 459m입니다. 낙조대에서 375봉, 선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저멀리 관음봉,세봉이 보입니다. 쌍선봉에서 바라본 월명암입니다. 월명암까지 계속 내리막입니다. 월명암 대웅전 모습입니다. 부설전은 월명암을 창건했다는 부설거사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부설이 태어나면서 부터의 행적과 월명암에서 함께 수도생활을 한 영조 영희 두 스님과의 법담과 부설거사의 오도송이 기록되어 있고,사부송과 팔죽시도 합께 기록되어 있으며 저자와 연대는 미상이다.
월명암에서 375봉 으로 향하는 능선자락에서 바라본 관음봉입니다, 가스가 끼어 선명하지 않습니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여. 375봉에서 조망한 풍경입니다. 관음봉과 분옥담이 보입니다. 분옥담 오른쪽길을 따라 우측계곡으로 진행하면 신선골의 직소폭포로 이어집니다. 375봉에서부터 자연보호비까지 급경사 내리막길입니다. 조망이 좋은 장소입니다. 선인봉 바로 아래 암봉입니다. 북한산 인수봉에 견줄만 합니다. 분옥담 오른편으로 이어진 등산로에 선두권 산우님들이 보입니다. 빠르게 진행하셨나 봅니다. 자연보호비입니다. 옆 냇가에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저는 시루떡 1조각을 맛있게 먹었읍니다. 청명한 분옥담(호수)와 관음봉 능선이 환상적입니다. 뒤돌아 보니 375봉우리가 잔잔히 물결치는 분옥담에서 뱃놀이를 즐기나 봅니다. 신선골에서 직소폭포로 이어지고 마침내 선녀탕에 닿습니다. 어디 계신가요 선녀님? 나오세요. 전망대입니다. 직소폭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직소폭포입니다. 변산반도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변산8경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30여미터에 이르는 암벽단애사이에서 흰 포말을 일으키며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물줄기는 한 여름의 무더위도 식혀 줄 만큼 시원한 곳입니다. 산세,절벽,계곡등의 제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채석강과 함께 변산을 대표하는 경관입니다. 직소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는 흐르면서 여러 못을 들러 흐릅니다. 금강산 상팔담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폭포를 받히고 있는 못은 직경이 50m정도로서 이곳으로부터 물이 흘러 분옥담을 지나 봉래곡으로 이어지며 뛰어난 경관을 이룹니다. 신선골을 따라 편평한 길로 이어집니다. 명경지수 입니다. 물에 비친 나무의 모습이 은은하면서 깨끗합니다. 신선골을 우로하고 길을 재촉하니 재백이 고개에 다다릅니다. 335봉에 오르는 길에 흰 속살을 드러내고 있읍니다. 가파른 경사에 힘이 듭니다. 335봉으로 오르는 능선입니다. 335봉 정상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주위 풍경에 빠져듭니다. 335봉에서 조망한 원암매표소 방면입니다. 335봉에서 바라본 관음봉입니다. 저 아래 분옥담이 보입니다. 산세가 아름답습니다. 관음봉으로 향하는 등산로입니다. 관음봉삼거리에서 바라본 335봉과 철계단이 보입니다. 관음봉삼거리입니다. 일단은 관음봉으로 향합니다. 375봉에 올라섭니다. 관음봉과 세봉이 보입니다. 375봉에서 날등으로 이어진 바위 능선을 따라 하산합니다. 375봉에서 바라본 관음봉입니다. 우측은 완전 급경사입니다. 급경사 끝에 내소사가 자리잡고 있읍니다. 내소사 모습과 전나무 숲, 입암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375봉에서 하산하는 능선입니다. 세봉에서 내소사 매표소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곰소만과 석포리 마을입니다. 내소사가 이젠 가깝게 다가옵니다. 관음봉과 세봉모습입니다. 재백이고개에서 335봉으로 이어진 능선과 335봉우리를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 335봉-375봉-관음봉의 모습입니다. 관음봉입구에서 좌측으로 100m를 지나면 내소사에 이릅니다. 좌우 벗나무 사이로 걸어갑니다. 날씨가 쾌청하여 내소사의 모습 또한 산뜻하게 다가옵니다. 능가산 관음봉 기슭에 위치한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 633년에 헤구두타스님이 이곳에 절을 세워 소래사라 하였는데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 소소래사가 있었으나 대소래사는 소실되었고 지금의 내소사는 소소래사가 남아 전하는 것이라고 본다. 현존 사찰은 조선조 인조 11년 1633년에 펑민선사에 의하여 중건 되었으며 고종 2년 1865년에 관해선사에 의하여 중수 되었고 그후 면허선사가 보수하였다. 임진왜란을 전후해서 내소사로 불러 온 것으로 추정한다.
내소사 삼층석탑입니다. 고려시대에 만든 것이나 신라탑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높이는 3.46m이다. 맨 아래의 받침대는 하나의 돌을 이용한 것이다. 몸체도 층마다 하나의 돌을 사용하였으며 각 면마다 기둥을 새겼다. 몸체와 지붕들은 위로 올라 갈수록 그 크기와 높이가 급격하게 줄었으며,지붕들의 경사도 심한 편으로 납렵한 느낌을 주는 탑이다. 대웅보전입니다.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우측에 데세지보살 촤측에 관세음보살을 모신 내소사의 본전이다. 조선후기에 건립하였으며 철못을 쓰지않고 나무만으로 지었다. 천정의 화려한 장식과 연꽃과 국화꽃을 가득 수놓아 화사한 꽃밭을 생각나게 한 문살이 인상적이다. 화려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그리고 장중함보다는 다정함을 느끼게 하는 건물로 불상뒤 벽에 그린 관음보살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한다. 느티나무로 약 1000년 되었다고 합니다. 느티나무로 천년정도 되었으며 나무둘레 7.5m, 높이 20m로 보호수로 관리하고 있읍니다. 내소사에서 일주문까지 전나무 숲으로 청정한 공기를 한 껏 마셔봅니다. 지장암입니다. 지장암 주위 대나무와 소나무는 짙은 녹색으로 우거져 있읍니다.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입니다. 내소사내 동백나무 꽃이 활짝 피었읍니다. 달랑 2개만----- 야생화 복수초입니다. 2월초순에서 4월초순의 이른 봄에 눈을 녹이며 피는 꽃이며, 3-4cm의 황색꽃이 핀다. 야생화 구슬봉이입니다. 변산 바람꽃입니다. 정말 봄이 왓어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 났어요 물이끼도 그 모습 봐줄만 하네요 상추도 울긋불긋, 파랗게 ----- 항아리- Art 입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변산 관음봉 전경입니다.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염전인가요? 충남 아산의 식당에 들러 뼈다귀해장국을 맛있게 먹었읍니다. 이젠 저녁도 먹구, 배도 부르고 완전 행복 만땅입니다. 산우님들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행복한 꿈 꾸세요. |
내변산 산행기
우리 청목산악회는 제 61회 산행지로 내변산 # 산행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소재 # 산행일자 : 2008 . 3. 6. (목요일) # 날씨 : 구름후 맑음 바람이 조금 불었음 # 산행인원 : 37 명 # 산행코스 : 남여치- 쌍선봉(459) - 낙조대- 자연보호비 -직소폭포- 관음봉(433)- 세봉- 내소사 주차장 ( 관음봉 삼거리- 내소사- 주차장 ) # 산행후 소감: 남여치에서 자동차에서 내려 11시 조금지난시간에 산행을 시작하여 계속 오르기 시작하는데 일기예보대로 바람이 조금 불어 조금은 추운감이 들었지만 기분좋게 오르기 지작 하였다.
쌍선봉 주위를 돌아 계속 내려 가다보니 직소폭포 계곡 맑은물 구경과 작은 저수지를 돌아 계곡 공원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관음봉으로 향하여 다시 한참동안 걷다가 오르기 시작, 주위 계곡과 바위 산이 정말 좋은 산행 길이 였다.
당초 산행코스는 관음봉 삼거리에서 내소사 로 하산 하도록 돼있으나 카페지기는 몇분과 함께 조금 힘든 코스인 관음봉으로 향했다 힘들었지만 잘했다는 생각이다 일부 선발대는 세봉으로 향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하산 약속 시간인 4시까지 가기 위해 안부계곡으로 내소사방향으로 내려 오는데 조금 가파르고 바위를 타고 하산하여 내소사 경관을 관람하고 주차장에 약속시간 5분전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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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종주
1.산행일자: 2008.2.28. 맑음 2.산행장소: 민주지산 종주, 청목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3.산행경로: 설천면 중미마을(10:46)-삼도봉 광장-삼도봉(12:13)-석기봉(12:47,중식)-민주지산(13:47)-각호산(14:56)-배거리봉-각호골-한천주차장(16:10) 4.산행시간및 거리: 5시간24분 소요(중식,휴식포함) ,도상거리 15.8km
산행 들머리를 고난 끝에 중미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코스를 다시 의논합니다. 날머리는 삼도봉 건너편 물한계곡 한천주차장으로 정합니다. 마을 집들을 왼쪽편에 두고 좁은 아스파트 길로 안골계곡을 따라 오릅니다.저멀리 삼도봉 주위 봉우리가 보입니다. 항아리를 엎어 놓은 모습이 예술작품입니다. 삼도봉 광장을 지나 계속 오르면 발길이 닿지 않은 흙길이 이어집니다. 10cm가량의 눈이 쌓여있고 발을 내딛을 때마다 눈덩어리가 쩍쩍 달라 붙어 그 무게가 점점 더해집니다. 눈빛에 반사되어 눈도 부십니다. 계곡을 따라 3.5km 지점에서 우측으로 급선회한 후 가파른 능선으로 향합니다. 25분여 동안 진땀을 흘리며, 헉헉소리를 내며, 백두대간 능선에 올라섭니다. 중간중간 허리춤까지 덮인 눈을 헤치며 전진합니다. 삼도봉 정상까지 500미터 남았읍니다. 나무계단은 눈으로 뒤덮혀 길을 새로 개척하면서 진행합니다. 삼도봉 정상의 화합탑입니다. 삼도봉은 3도 3군(충북 영동,전북 무주,경북 김천)의 경계지점에 있는데 화합탑이 있고 1989년부터 매년 10월10일을 3도민 만남의 날로 정하고 12시에 세 방향에서 올라온 주민들이 기원제를 지내고 화합을 다지는 장소입니다. 삼도봉에서 석기봉,민주지산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입니다. 100m이상의 영봉으로 이어지는 8km정도 됩니다. 미천리 마을에서 삼도봉까지의 계곡과 능선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도봉 정상입니다. 예 정말 아름답습니다. 눈에 덮힌 님주지산 주능선에 여러봉우리들이 아우르고 있읍니다. 민주지산 주능선 우측으로 물한계곡과 여러 계곡의 모습입니다. 저머리 덕유산에서 대덕산,영취산,주화산으로 뻗어 올라온 장쾌한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민주지산으로 향하는 능선 1 입니다 민주지산으로 향하는 능선 2 입니다 민주지산,각호산으로 어어진 능선 3 입니다 귤 1개로 갈증을 해소하고 곧바로 석기봉으로 향합니다. 1195봉에서 바라본 삼도봉입니다. 1195봉에서 바라본 석기봉입니다. 석기봉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물한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읍니다.
석기봉 바로 밑에 정자가 있읍니다. 점심은 석기봉에서 하기로 합니다. 우측 바위암봉이 석기봉입니다. 저 아래 대불리 마을이 보입니다. 석기봉은 쉽게 정복당하지 않습니다. 밧줄잡고 열심히------ 삼도봉과 석기봉 사이 능선입니다. 저멀리 덕유산 능선입니다. 덕유리조트 스키장 슬로프가 보입니다. 그 우측으로 적상산도 보이구요. 암봉으로 우뚝 솟은 석기봉입니다. 석기봉에서 바라본 민주지산,각호산능선입니다. 정말 영봉들이 즐비합니다. 오늘은 아주 청명한 날씨입니다. 산우님들 석기봉 정상에 올라 주위 풍광에 넋을 잃고 있읍니다. 햐 정말 좋다. 석기봉 정상 바위에서 찰칵 삼도봉 너머 김천시 방향입니다. 중앙의 민주지산과 오른쪽 끝 봉우리가 각호산입니다. 민주지산 왼쪽사면입니다. 배고픔을 달래주는 진수성찬 점심입니다. 산우님들을 뒤로 하고 먼저 석기봉을 출발합니다. 마니마니 맛있게 드세요. 1155봉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주능선입니다. 은주암골이 이어져 물한계곡에 닿습니다. 물한리 마을도 보입니다.
음지에는 허리춤까지 눈에 빠지고, 양지에는 눈이 녹아 질척거리고 정말 진창입니다. 군데군데 산죽만이 푸르름을 더해갑니다. 지나온 석기봉입니다 몇군데 나무계단을 오르면 이름없는 봉우리들이 더욱 발걸음을 무겁게 합니다. 지나온 능선이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드디어 민주지산입니다. 민주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석기봉 삼도봉 능선입니다. 삼도봉에서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속세골에서 물한계곡으로 이어집니다. 민주지산에 바라본 각호산입니다.
각호산 좌측 사면과 조동리 마을입니다. 줌으로 당겨봅니다.(석기봉,삼도봉) 각호산도 당겨봅니다. 각호산 표지석도 보입니다. 물한계곡과 우측 여러 영봉입니다. 삼도봉,삼마골재,석기봉입니다. 민주지산 무인대피소입니다.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삼도봉 방향입니다. 각호산이 가까워지고 있읍니다. 각호산과 우측 사면입니다. 우측사면에 배거리봉도 보입니다. 각호봉 오르는 등산로는 급경사입니다. 신발,양말이 젖어 질척거립니다. 신갈나무의 모습에 힘든 발걸음- 조금은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각호산 암봉입니다. 각호산 정상은 2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방아쌀개처럼 보여 "쌀기봉"이라고도 합니다. 밧줄타고 오르면 각호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또 다른 각호산 정상입니다. 각호산 정상에서 바라본 민주지산 주능선입니다. 감개무량. 능선이 꼭 뱀같 1031봉과 둔전리 마을 입니다. 저멀리 황간 방향입니다. 상촌마을입니다. 좌측 천마산,도마령방면입니다. 각호산 암봉입니다. 정말 뱀입니다. 꿈틀거리죠? 각호산 정상 표지석이 뚜렷합니다. 각호산,배거리봉에 계속 이어진 능선에 1031봉이 자리잡고 있읍니다. 1097봉인 배거리봉에서 바라본 물한계곡방면입니다. 배거리봉은 옛날 이곳에 배를 맸다는 전설이 있읍니다. 각호산에서 배거리봉까지 눈에 뒤덮여 리본만 보면서 러쎌로 진행합니다. 배거리봉에서 우측으로 떨어지는 급경사로 하산합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정말 파랗습니다. 각호골로 30여분을 하산하니 맑은 물이 보입니다. 정말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물 한모금을 마시고 나니 가슴속이 시원하다 못해 후련합니다. 쭉쭉 뻗은 낙엽송밭을 지나면 한천주자장이 보일 겁니다. 물한리 마을입니다. 한국의 명수 물한계곡입니다. 물한 이란 "쓸데없는 생각같은 건 하자마라" 라는 뜻일 것 같습니다. 아 드디어 한천주장에 도착했읍니다.15.8km를 5시간 24분여만에 민주지산 종주를 완주했읍니다. 선두권에서 같이 산행하신 산우님들,청목산악회 회장님,총무님,등반대장님,오늘 같이 산행하셨던 산우님들 정말 수고하셨읍니다. 맛있는 동동주,맛깔나는 라면김치찌개,구수한 산우님들 정말 잊지못할 산행이었읍니다. |
민주지산 등정기
우리 안성청목산악회 제60회 산행은 민주지산을 다녀 왔읍니다
# 산행일자 : 2008. 2. 28. (목요일 ) # 산행인원 : 37 명 # 산행코스 : 무주 설천 중미마을_ 삼도동 광장 _ 삼도봉- 석기봉 - 민주지산- 민주지산입구 물한리 주차장 ( 삼도봉 - 물한리계곡 - 잣나무 숲 - 주차장 ) # 산행후기(소감 ) ; 엊그제 내린 눈이 쌓여 우수가 지난 이시점에 눈쌓인 산행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 바람에 쌓인곳은 허벅지 까지 쌓인 눈을 뚫고 오르는 산행길 다소 힘들어어 도 모두 즐겁게 올라 삼도봉의 전라 ,충청, 경상 삼도민의 화합을 목적으로 세운 상징탑에서 기념사진 찍는 우리는 마음이 뜨거움을 느끼고 먼 눈덮힌 산을 돌아보면서 아늑한 곳을 찾아 점심을 먹고 산행을 내려 왔다.
주차장에서 어느 음식점에서 김치찌게에 소주 한잔으로 뒷풀이 하는데 그집 아주머니가 우리고장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에 품바놀이에 참가 은상, 동상의 두번이나 참가한 놀이꾼 이었다 정말 반갑게 만나 뒷풀이를 끝내고 돌아왔다 색다른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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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신선봉 등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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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과 마패봉 등정
우리 안성청목산악회 제59회 산행은 신성봉(967)과 마패봉(927)을 등정하였읍니다
# 산행일자 : 2008. 2. 21 (목요일 ) . 일기 맑음 # 산행인원 : 45명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 5시간 # 산행코스 : 안터마을입구 (09:55) - 주능선 - 할미바위 - 서봉 - 신선봉 (12.00) - 삼거리- 마패봉 -조령산제3관문 - 휴양림매표소 (15:00)
# 산행소감 : 출발지에서 신선봉 정상까지 120분 소요 된다는 입구 안내표지판을 보고 산을 오르기 시작 묯군데 줄도타고 오르내리는 산이 기암괴석과 소나무가 조화롭게 아기지하게 어우러저 있고, 아직 군데 군데 눈이 쌓여 있었으나 날씨도 좋고해서 재미있는 산행 이었다
하산하여 김치찌게와 라면 그리고 소주 한잔씩 뒷풀이를 마치고 오다가 임경업 장군 사당에 들러 분향재배하고 그분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 왔다
오늘 산행에 동참하여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버스에 한자리도 빈좌석이 없이 많이 참가 해 주신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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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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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산84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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