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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를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군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 지 마누라 하고는 운동 같이 안합니다.
우선 걷기부터 해야할 것같군요 걷다가 50m,100m 정도 뛰고 걷고, 마음 편한대로 해보는 겁니다. 달리기가 마음에 부담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부담스럽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달리기와 친해지도록 하십시요. 걷기 또는 달리기를 생활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아침이든 저녁이든 시간을 만들어서 운동합니다. 남편과는 페이스가 맞지 않으니 같이 뛰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혼자 자신만의 페이스에 맞추어 달리도록 하십시요.
체중 말인데요 다이어트 목적으로는 운동하겟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요. 여기 마온에 이모씨 께서 목표지향적인 마라톤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맞습니다. 그냥 내 생활이다 하고 아무 기대나 목표를 두지말고 하십시요.
음식은 백미탄수화물을 가급적 줄이고, 현미나 야채, 두부,토마토들으로 배부르게 먹습니다. 장내 미생물이 건강해야 음식물 영양분을 고르게 흡수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수 있으니 재래식 된장국, 김치등을 섭취바랍니다. 청국장을 생으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14.05.28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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