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매지못
[Ktimes케이타임즈=이왕수기자]경산시에남매지라는 못이 있다.경산시청 바로 앞에 아름다운 한국의못에
널리잇는 연꽂이 넓게 자라고있다
경북 경산 남매지 연꽃 절경과 시민들의 워킹장소이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워킹장소로 사랑받고있다
둘레길을 잘 만들어져 있다. 차를타고와서 걷기를 하려 오는 시민의 휴식장소이다
대구시에 가까운위치한 경산시 일대에 7~8월이 제철인 연꽃들이 즐비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경산을 대표하는 저수지 '남매 지대'에는 8월 초순경이 되면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아름다운 연꽃 사진 건지기 좋은 곳이에요.
저수지 전체를 뒤덮는 큰 연꽃 단지는 아니지만, 8월의 나매지는 그야말로 탄성이 나오는 초록 빛깔로 덮은듯합니다.
한 시간 정도 넉넉하게 거닐면서 산책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연결되어 있고요.
경산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산시민들에게 힐링테마코스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저수지가 농경사회의 물줄기였다면 이제는 도시민들에게 또 다른 휴식공간으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죠.
하늘과 물이 하나가 되는 듯한 풍경은 실제로 더 아름답다! 라고 보시면 될 정도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사진에 그 생생함을 다 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였어요.
이곳 경북 경산시 나매지는 봄에는 버드나무와 벚꽃들과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들이 저수지를 수놓습니다.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낙엽들로 연인들이나 가족단위로 소풍 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경산 문학가들이 쓴 서정시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 발작을 뗄 때마다 그 아름다운 서정시 들은 경산 남매 지워 경산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걸 단박에 알아볼 수 있어요.
스마트폰, 인터넷으로 보는 활자가 아니라,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써 내려간
많은 시를 눈으로 직접 읽어보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다면 그 1년 후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죠~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덕분에 엽서는 이미 동이 나 있었는데요.
혹시나 누군가에게 미리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팁:우편엽서든 본인이 직접 만든 손편지 엽서를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경산 남매 질의 전설이 흥미롯죠
조선시대 때 경산에 사는 남매가 부모가 진 빚으로 부잣집 종살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빚을 갚지 못하면 누이가 부잣집 첩으로 들어가는 조건도 붙었고.
그래서 동생이 한양 가서 돈을 벌어 올 테니 말미를 달라 하고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속 기한이 돼서도 동생이 돌아오지 않자 누이는 남매지에 몸을 던졌다고 하죠.
뒤늦게 돈을 마련하고 돌아온 동생이 누이의 죽음 소식을 듣고는 저수지에 뛰어들었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그 전설을 따라 저수지 못 이름을 '남매 지대'라고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창작극으로도 제작,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말과 야간에 각종 행사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쉼터 같은 곳이에요.
경산시 2018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남매 우지, 마 위치, 반곡리 도시경관을 이용해 경북 경산의 특별함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죠.
저수지라는 제한된 역할의 틀에 머물지 않고 복합 수변공원이라는 창의적인 지역경관 거점을 발굴,
이를 국제적인 경관까지 갖추고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2018년 도시경관상을 받게 되었다니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남매지 너무 아름답죠.
연꽃이 한창 물오르게 핀 시기라 낮에는 하늘과 연못이 하나의 물감 색음 풀어놓은 듯하고요.
밤에는 분수대에서 품어져 나오는 조명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파랑, 초록, 노랑 세 가지 물감을 잘 풀어놓은 듯한 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
사진 좀 찍는다는 분들은 이곳으로 몰려드는 이유를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더럽게 펼쳐진 저수지에서 봉긋하게 쏟아 오른 연꽃들의 향연을 함께 보시길
이곳 남매지 연꽃들은 대부분 홍련인데요.
핑크색 빛을 발하는 전형적인 연꽃의 자태였어요.
한낮의 뜨거움에 잠시 시들했다가도 오후가 되면 봉긋하게 숨어있던 연꽃들이 피어납니다.
경북 경산시의 대표적인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남매지는 이제 전국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 근교에 위치하고 있고 경산시청 바로 앞이라 교통편도 너무 좋습니다.
언제든 이런 아름다운 연꽃 향연을 보시고 싶다면 경북 경산시 남매지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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