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가는 길에 있는 백안삼거리 근처 오다원의 밤실바라기입니다.
고즈넉한 전통한옥에 자리잡은 밤실바라기는 원래 재실로 지어진 건물로 30년 가까이 된 목조 건물입니다.
구.동주산방을 인수하여 새로 오픈한 것인데요.
기존의 보이차를 인수하여 이어갈 뿐 아니라, 녹차, 황차, 홍차, 말차 등 전통차를 구비하여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가격은 착한 가격~ 기본 1인 7천원^^
오다원의 밤실바라기에서는 전통차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도교육,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고전강독모임 등 다양한 전통문화관련 교육과 행사를 개최 및 주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관련 문의를 하시면 장소를 제공합니다.
문의전화 (053)982-6662, 010-8582-7372, 010-4994-0100
오다원의 밤실바라기 건물에서 바라본 입구(솟을 대문). 1층 방과 2층칸도 이용가능합니다.
밖에서 바라본 밤실바라기 야경... 아마추어인 제가 찍어도 그림 같습니다...
이번엔 좀더 먼 거리에서..
낮 정취
낮에 찍은 바깥 풍경
들어가기까지의 계단과 정원..
밤실바라기 본채의 이름은 망율재(望栗齋)로 재실로 지은 안동 권씨의 세거지가 밤실(밤나무가 많은 마을)에 있어서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담은 이름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실내입니다. 소나무 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적합하겠지요?
마루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뒤의 유리창으로는 산이 바로 보입니다.
오다원의 밤실바라기의 최고 인기 좌석 창가 자리입니다.
오다원의 밤실바라기에서는 직접 나가는 차와 그외에 중저가, 고가의 차, 이색차를
모두 구매할 수 있고 다기와 각종 수제 공예품을 도매가로 접할 수 있습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580번지
네비는
백안삼거리 찍고 오셔서 대구쪽에서 오시는것 기준 백안삼거리에서 좌회전후 신호 하나 지나 바로 왼쪽 유턴자리에서 유턴하지 마시고 순두부 가게들 사이 골목으로(주소를 찍을 경우 유턴이 없어서 동화사까지 올라가라고 합니다 주의!)
대중교통이용시
급행1번(공산초교) 하차후 길건너편
401번(백안삼거리)하차 후 위로 건너서 걸어올라오셔서 순두부가게들 사이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