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은 겨울축제가 열리는 곳을 설정하여 떠난다면 그지역의 대표하는 특징을 알수있다.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단지 보는것에만 치우쳤던 여행을 탈피할 수있을것이다.예전에는 스쳐지나가며 보는정도가 여행이었다면
이젠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그래서 계절을 느낄수 있고 맛을 느낄수 있는 그런 여행을 떠나자
강원도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은 눈이 많이오는곳,추운곳,산과 바다 계곡이 많은곳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천혜자연의 고마움임을또한번 알게 해주는 단어들이다.그렇기에 자연속에서 얻어지는 여행의 묘미가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떠나자~ 겨울을 강렬히 느낄수 있는 겨울나라 평창으로....
2016대관령눈꽃축제 1월15일부터2월10일까지 대관령눈꽃축제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예전에 비해 눈이 많이 안내리는 요즘 기이한 날씨때문에
겨울축제가 취소되면서 준비하던 지역민들은 울상이되고 경제에도 타격을 주어 내심 안타까움이 전해지는 요즘
다행히 겨울축제를 준비하는 즈음에 반가운 한파덕분에 대관령눈꽃축제 준비가 한창인 횡계에 도착하였다.
아직은 그럴듯한 눈조각품들이 준비 안되었지만 대관령눈꽃축제가 시작하는 날은
오대천일대가 눈조각품으로 장관을 이룰것 같다.
우리가 갔던 날은 제법 추웠던 날이라 겨울축제를 준비하기는 참 좋았는데 실제 준비하는 분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으나 모두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고생하시는거니 잘 준비되어 멋진 대관령눈꽃축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릴때 다시가보면 무엇을 표현하려고 저리도 추운데 고생을 하셨는지 알수있겠지~~~
제9회 평창송어축제
점심식사를 마치고 송어축제장으로 가기전 커피향을 느낄수 있는 곳 엘림커피숍에서 몸도 녹이고
은은한 커피한잔과 함께 여유롭게 시작하였다.
평창송어축제는 맨손송어잡기,스노우레프팅,먹거리촌,송어낚시등 하루를 알차게 보낼수 있는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겨울축제이며 겨울 추억만들기에 충분한것같다.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송어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은 요즘 스마트시대에 혼자 노는 아이들이 많은데
가족과 함께 겨울을 즐겁고 멋지게 보낼수있는 축제장이다.
엄마와 아들도 함께 송어낚시에 참여하는 모습은 보기에 아주좋았다.송어가 쉽게 잡히지는 않지만 기다리는 즐거움도 클듯하다.
또 다른 한편에선 먹거리촌이 형성되어있어 오뎅,떡볶이,소시지,찐빵등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수있어 놀기도 하고 먹기도하고
보기도하고 1석3조인 평창송어축제장이다.
겨울에 물에 들어가 송어를 맨손으로 잡는다는건 상상할 수없는 일이 이곳 축제장에서 벌어진다.
사람들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이 들어가서 직접 체험하고 있었다.
이렇게 겨울축제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경제활성화에 도움이되고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멋진 겨울축제 평창송어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선메뉴 개발을 하여
평창송어축제기간중에 선보이고 있는 에드워드권의 평창올림픽특선메뉴는 낮 12시~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송어덮밥 (8,000원)
까르보나라파스타소스를 얹은 송어만두 (8,000원)
토마토파스타소스를 얹은 송어만두 (8,000원)
송어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며 피리연주도 함께 들려주어 평창송어축제에서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2015년 12월18일~2016년 1월31일까지 평창 오대천 일원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진행된다.
상기 팸투어 포스팅은 평창군에서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그리고 문화 관광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여행블로거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팸투어를 다녀온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첫댓글 즐거운 축제이 뒤에는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담겨 있지요.....그래서 마음껏 즐기고 와야 하는 축제 입니다
네~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축제는 직접하는사람도 보는사람도
모두 즐거워야 하는것 같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