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준경은 인종을 안전한 군기감에 데려다 놓고 수하들로 하여금 호위하도록 한 다음 승선 강후현(康侯顯)을 파견하여 이자겸을 잡아오도록 하였다. 그러자 이자겸은 소복을 입고 나타났다. 척준경은 이자겸과 그의 처자들을 모두 팔관보에 가두고, 그를 호위하고 있던 장군 강호(康好)와 고진수를 죽였다.....310쪽
한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박영규, 1996, (주)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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