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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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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님 서신글 모음 영치금이나 회원님들의 접견문제 등등 관련하여 직필님께서 직접 피력하신 글입니다. / 정론직필님 서신글
유성 추천 41 조회 1,271 16.07.24 15: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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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24 15:34

    첫댓글 본문에서 일반 회원님들의 화상접견이 가능한것으로 언급되었습니다만,

    아마 직필님께서 잘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화상접견은 일단 구치소 접견을 먼저 해야하고

    화상접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가능합니다.

    그러니 회원님들은 이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인터넷 서신은 대법원 홈페지 전자민원서비스 에서 가능합니다.

    http://www.moj.go.kr/ca/civilinfo/CAINFO0000.jsp?civilcd=CI025&canCivil=N

  • 작성자 16.07.24 15:37

    그리고 영치금에 대해서 제가 문의를 드렸는데

    보시다시피 위와같은 답변을 하시고

    회원님들께 괜한 부담을 주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마는,,,

    영치금 자체가 일체 필요없다는 뜻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문제는 크게 공론화 할 문제는 아닌것 같고,..

    일단 이문제를 신신당부 하고 계시니

    아마도 직필님 특유의 깔끔 소박하신 성향에서 기인한것으로 보고

    추후에 상황을 봐가면서 다시금 거론토록 합시다.

    제게 영치금 계좌를 쪽지로 문의하신분이 한두분 계셨는데

    직필님께서 누구인지를 모르시니 혹 그러한 일이 있더라도

    누구인지를 직필님도 아시는게 도리일것 같으니 입금정보를

    제게 연락해 주시길 원합니다.

  • 16.07.24 15:51

    직필님이 하루 세끼 식사는 구치소 것을 소화를 잘 시키며 영양결핍은 아니라면 영치금?을 쓸 곳은 겨우 "커피"사 마시는 정도라면 사양할 법 하네요.
    법무부 홈피에서 수감자와 교신할 수 있다면 그런 교류가 더 좋을듯 하네요.

  • 16.07.24 15:53

    네~
    참으로 가슴이 메이는 말씀이시네요
    늘 힘내시고 응원하는 저희가 있다고 대신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6.07.24 15:55

    여유가 되신 분들
    많은 후원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 16.07.24 16:45

    세상에 바른 눈을 떠주도록 하신 분인데...저렇게 고초를 당하고 계신다니 정말 속상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늡니다.
    부디 무죄선고를 받으셔서 모든게 제자리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16.07.24 17:05

    직필님
    그동안 참으로 힘든 삶을 사셨군요.
    참 마음이 아프군요.

    ""친일 매국노들이 역사를 왜곡하여, 그들이 마치 진정한 애국자라도
    되는듯이 '극단적반공주의자'들을 '애국자'로 둔갑시켜 국립묘지에 묻어두고
    진짜 애국자들인 독립투사들을 '빨갱이'로 몰아 처형해 버리거나
    또는 국립묘지 아닌 효창동에 진짜 애국자들이 묻혀 잇다는 엄연한 사실""""

    가장 핵심적인 짧막한 이 문장이 마음을 도려내는군요

  • 16.07.24 17:29

    牛步七星

  • 16.07.24 17:31

    우리까페의 목적은 좀비들을 살아있는 인간으로 만드는데 밀알이 되는 역할이어야 할것 같습니다.

  • 16.07.24 19:29

    사대매국노수구들이 지들 맘에 안드는 그러니까 반깡패적/반깡패적(사기성세뇌홍보에 방해되는)인 인사들이 온라인등에서 꾸준히 그 활동을 하고 있으면 한번은 그것을 꺽어놓으려는 차원으로 아무 혐의나 죄가 없더라도 구속하여 짜증나게 하드라구요. 그리하여 그런 활동을 위축시키고자 하는 더러운 공작이라고 볼수 있읍니다. 그리고 그렇게 찔리우고 그걸 잘 넘겨서 어떻게 되었던 밖으로 나오면 거의 두번 찌르지는 않고 그후 더 나은 자유를 누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 16.07.24 19:32

    글을 읽으니 안타까움이 메여오네요 힘내세요 법이 뭘까?참나 ..

  • 16.07.24 20:26

    정론직필 까페로 인해서 나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 반공주의자로 자칭 애국자였었던
    제가 껍데기를 벗고 태어난지가 이년여 되었습니다.

    저 역시 법과대학을 나와 사시에 오래 매달렸던 관계로 완전히 꼴통 수준의
    짧은 시야를 가졌었습니다.
    처음엔 탈북자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에 탈북동지회 싸이트를 자주찾아 그들을 위로하곤
    하였고 탈북자들을 도와줄 박그네 후보를 지지하는 자였었는데 차츰 이게 아닌것 걑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다가 정론직필 까페를 만나게 되었죠.

    처음엔 많이 당혹스러웠는데 직필님의 쉬운 글들을 읽으면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이까페는 그리고 직필님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서로

  • 16.07.24 20:27

    반목하지 말고 조금씩 깨달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끌어주고
    용기주고 하면 큰 힘을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 16.07.24 20:47

    이 더위에..

    마음이 아픕니다.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 16.07.24 20:58

    숙연해지는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진실과 정의를 위해 옥고를 치루는
    양심적인 선각자를 위해 두 손놓고 방관한
    다면 이 나라는 매국노와 사기꾼이 지배하고
    백성은 개 돼지로 전락할 것입니다!

  • 16.07.24 23:52

    직필님께서 더 딴딴해 지신 거 같아서...
    고마움과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몸 건강하시구요...

    기대됩니다...돌아오시는 그날!!!

  • 16.07.24 21:48

    수고가 많으십니다..
    얼른 수고가 덜어지길 바래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7.25 01:35

    @자유를찾는다 명언입니다. 명언
    한글쓰면 빨갱이 ㅎㅎㅎㅎ

  • 16.07.25 02:03

    제 생각엔 그래도 영치금은 각자 성의껏 보내드리는 것이 맞지않나 싶네요......

    왜냐면 현재로는(수감중) 직필님이 쓸일이 없다 하시나,
    그돈은 어디가는 것이 아니라
    직필님 계좌에 남아있게되며
    영어의 몸에서 벗어나 돌아오실때도 고스란히 남아있게 됩니다.
    지금의 사태가 벌어지기 전 온라인 활동만 할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러하고,
    향후 출소 하셔도 그럴것이 직필님은 달리 경제활동을 맹렬히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영문법 책판매를 통한 인세 수입도 극히 미미할 것이라 판단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직필님이 위에서 시사하셨듯 활동방향의 변화를 꽤하실것 같은데......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자본주의 에서는

  • 16.07.25 02:06

    최소한의 자본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즉 예산이 따르지 않는 기획은 실현 불가능 하다고 할 수있죠.
    어쨋든 제 생각은 복잡한 논리나 명분은 다 걷어내고
    직필님이 원하든 원치않든 영치금이라는 명목으로 우리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마음에 기초한 영치금 송금은 진행 하는것이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16.07.25 14:40

    (__)

  • 16.07.25 23:35

    무더위에 고생 많이 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

  • 16.07.26 20:50

    역시 직필님 답네요~~그 안에서도 오프라인 운동까지 도움을 주는 생각을 하신다니...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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