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책인데
내용으로 봐도 2016년 최고의 책으로 꼽고 싶은데......
그런데....
읽을 수록 오타가 증가하고 있네요.
띄어쓰기 엉망이라 지적하기에 너무 많아 포기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볼 때 개정판이 새로 나와야겠어요.
2쇄 판에서 대강 눈에 띄는 것만 고쳤기에 눈 가리고 아웅 식이 되어 버렸네요.
오타 수정이 3분의 1도 되지 않으니.....
저자를 탓해야 할지, 아니면 출판사를 탓해야 할지....
그저 "쯧쯧~~!" 입니다.
흥덕 서재에서...
첫댓글 예 목사님 ... 출판사의 문제입니다 제가 찬찬이 살펴보았을때 조선후기 작가의 연대( 연대표기는 편집과정에서 이루어짐 ) 잘못된 한자표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점 등을 보았을때.... 좁은 소견이지만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작가분도 이 부분에 대하여 힘없이 "출판사의 문제입니다" 하셨구요 작가분께서 많이 속상해 하셨습니다 스스로도 안타깝고 독자분들께도 죄송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