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을 시작하는 월요일이고 몇일 안남은 한해가 점점 가까워 진다는
사실이 안타갑기만 한다..
집에서 일찍일어나 옷을 다려입고 출근 하려고 하니 비가 와서 나오기가 꺼림직했다.
서주임이 출장을갔기 때문에 김복년 선배님과 같이 근무했다.
출근하자마자 공개홀에서 월례회의가 있다고 신남식씨와 같이 참석을 햇다.
그러나 기분은 썩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점심때는 집에가서 식사를 하고 외사에 와보니 일거리가 많이 있었다
김복년 선배님께서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너무나 섭섭했다.. 그러나 참으면서 근무를 햇다.
퇴근 시간이 다 되었는데 이차장님이 문화공간 형광등을 갈아 달라고 해서
일이 많이 했는데 하는수 없이 또 일을했다...
저녁때 집에가서 라면에다 밥을 말아먹고 회사오 가니
이차장님께서 전화를 해 봉급이 7%로 올라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수습기간이라 254,700원이라고 하셨다
과히 마음은 나쁘지 않았다...
저녁때 근무를 하는데 모처럼 귀남이 에게 전화가 왔다..
반가웠기도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했다..
11월 7일에 대전,충남 대학가요제가 있는데 입장권을 구해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야근근무를 하면서 을선고모님과 신타진 고모님에게 전화를 드렸다.
주환이네 아버지께서 충대병원이 입원을 하셨다고 말을 듣고
병원으로 전화를 했으며 주환이하고 통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