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푸른 가정의 달 5월에 천국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어린이날을 보내게 하시고, 오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 마음을 가장 닮은 부모님들을 위해 어버이주일로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을 생각하면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도 그 사랑을 헤아릴 수 없건만 도리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주일 되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죄도 많고 흠도 많은 우리를 창세 전에 택하시고 자녀 삼아주신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는 늘 찬송하고 감사드려도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생각해 보면 죄는 가해자인 우리가 지었는데 용서는 피해자인 주님이 하셨습니다. 놀라운 이 은혜를 다시 깨닫게 하셔서 비록 세상 사람들처럼 은혜는 강물에 띄워 쉽게 잊어버리고 원망만 바위에 새기는 이기적인 우리지만 거룩한 오늘만큼만이라도 날 구원하신 주님에게 감사를 품고 살아가는 세우신교회 성도님들 다 되게 주님 도와주옵소서.
그동안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해 모일 때마다 전심으로 부르짖게 하시고 주님 앞에 우리의 무릎을 다시한번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주의 종들이 교회를 세우는 일에 기도하며 참여케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여삼추 같은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청빙의 결정하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아무리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비록 청빙위원들이 시간을 내어 열심히 경청하고 좋은 목사님이라고 몇분을 세웠지만 그것까지도 주님의 뜻에 맡기려고 합니다. 바라옵기는 주님 우리가 결정한 목사님이 참된 목자이기를 바랍니다. 그냥 세상의 명예나 권세를 쫓아다니기 보다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반듯한 목사님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기쁨이 회복되게 하시고 상실한 마음들이 새로운 목사님으로 치유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게 하셔서 하나님이 다시 세우시는 교회가 되길 원하오니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한 민족인데도 전쟁으로 서로 적이 된 이 나라도 이제 새로운 봄을 맞아 희망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단의 70년 세월동안 땅만이 갈라진 것이 아니고 모든 마음과 생각도 반목하며 갈라진 이 땅입니다. 그러나 남과 북이 만나게 하시고 나아가 서로 교류를 하는 분위기로 반전되게 하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 억압된 민족에게 자유를 주옵소서. 얽매였던 자들이 자유롭게 되며 속박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그 날이 오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백년 전에 일어났던 평양 대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철의 장막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성막이 세워지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오니 주님 들어 응답해 주옵소서.
오늘도 길을 잃어버린 양들을 살피기 위해 이상업 목사님 먼 곳에서 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목사님을 통해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실 때 높아지려는 우리의 마음들은 낮아지게 하시고 모든 불신의 골짜기가 메워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해지는 은혜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임하는 귀한 시간되게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소로, 주방일로, 순장으로, 새신자 섬김이로 특히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꽃으로 준비한 손길들 있습니다. 섬기는 것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주님 앞에 설 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주님의 칭찬을 듣는 손길들 다 되게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늘 우리에게 새로운 날을 주신 주님 거룩하고 아름다운 주님의 날이오니 주님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를 하나님의 꽃으로,하늘나라 보석으로 보시며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기도 감사합니다.
늘 기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오월 되십시요.
아멘! 장로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청빙을 위해 기도하시는군요
좋은 목사님 청빙될수 있도록 중보기도하겠습니다
든든한 동역자의 기도 감사드립니다. *^^*
아멘 건강 잘 챙기시고 주안에서 승리하는 한주간 되세요. 할렐루야
화창한 날씨같이 늘 행복한 한주 되세요.
아멘! 아멘! 많은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