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반 정도 되자....잎사귀 한 옆이 누렇게 갈색으로 변하고
어떤 건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화분에 뚝뚝 떨어져 나중엔
잎사귀가 몇 개 안남게 됐는데....
그래서, 죽으려면 죽으라는 마음으로 화분을 옥상에다 올려놨고
그때부터 햇빝, 비 등을 맞았는데....두 어달 뒤 이제 다 죽었으려니
하고 올라가봤더니, 새싹이 대여섯 군데에서 발그스레 돋아나고
또 이미 돋아 작은 잎이 생긴 것도 있는 등 잎사귀 수가
대단히 많아져 있는 것을 보게됐는데...
결론은, 실내에만 둘게 아니라 날 안추우면 햇볕 밑에 두고
자연적인 비도 맞으면, 잎사귀가 그렇게 말라들어가거나
완전 삭아서 떨어지는 것도 없더란 것을 알게 됐음.
좀 더 보다가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고 좀 괜찮다싶으면
밖에 내놓기 바람....얼마 안가 생기가 돌게 됨. 비료의3가지 인(P) 질소(N) 칼륨(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