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등이 기승을 부리던 8월 초 주말 저녁에 마전동 고기집인 차돌육미에 다녀왔었습니다.
마전동 차돌육미
이 날 또다시 검단 초절정 절세미녀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위를 피해 을왕리 해수욕장에 다녀오셨었습니다.
며칠 전, 검단 초절정 절세미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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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덕분에 집에서 밀린 업무도 하며 쉴수가 있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저녁은 고기를 사드리기로 하고, 가까운 고기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차돌육미는 최근 전국에 프랜차이즈로 많이 개업한 상태입니다.
서울 및 대도시에서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듯 합니다.
정문 입구에 풍선으로 '이베리코' 전문점이라고 해놓았군요.
차돌백이와 이베리코 흑돼지 전문점입니다.
최근,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가 유행입니다.
왼쪽에는 '바른치킨'이, 오른쪽에는 순대국집이 있습니다.
일요일 저녁인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들입니다.
점심 메뉴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가격들이 저렴한 편입니다.
제 아버지는 평상시 지인들과 점심 메뉴를 드시러 가끔 오신다고 하는군요.
메뉴 사진과 함께 가격이 잘 나와 있습니다.
오픈 주방입니다.
셀프 코너입니다.
그다지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상차림입니다.
마전동 차돌육미 메뉴판
테이블에 놓여진 메뉴판입니다.
치즈와 파인애플을 나중에 발견해 주문하지 못한게 약간 아쉽습니다.
절세미녀가 좋아할 메뉴이군요.
다음엔 함께 먹어보고 싶습니다.
주문한 차돌백이 2인분이 먼저 나왔습니다.
4인분을 시켰는데, 이 날 손님이 많아서 2인분을 먼저 주고 냉동고기가 곧 해동 되는데로 2인분을 나중에 주기로 하였습니다.
이젠 절세미녀가 반찬 리필도 도와 줍니다.
차돌백이는 맛있었습니다.
다만, 이 날 주방에서 서빙을 하시는 여자 직원분이 한 분 계셨는데 혼자 감당하기에는 상당히 벅차 보이시더군요.
이리 뛰고, 저리 뛰시는데 매우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바쁜 날에는 알바생이라도 한 명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상, 제 카드로 결제하고 먹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