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가 내일입니다. 길거리 풍경은 그 옛날의 크리스마스 이브의 모습은 아니지만....
통행금지가 있었던 시절에 크리스마스 이브는 통행금지가 해제 된 일년에 두 번 있었던 날 중의 한 날이었었지요.
밤이 되니 여기저기 교회의 탑과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들어와 알록달록 멋진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깊어가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따뜻한 빛의 축제인 대구광역시 수성빛축제 소식을 전해봅니다.
대구 수성구 지금 빛예술제의 따뜻한 빛의 온기가 하나가득 피어납니다..
대구행복수성구 제1회수성빛예술제개막식과 100기 드론의 화려한 밤하늘의 쇼
금요일 저녁.....해는 지고 수성못에 어둠이 살며시 내려 앉는 시간에 빛예술제가 막을 올립니다. 1회 수성빛축제의 현장을 찾아 수성못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낮에 왔던 상화동산 입구의 빛 터널 입니다. 은은한 조명이 아름다워요......이상화 시인의 동산이 있는 곳이지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일제의 탄압에 저항하는 시인의 마음이자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수성빛예술제 주무대가 있는 방향에서 밤하늘로 서치라이틀 밝히며 수성구의 아름다운 밤을 준비합니다.
수성빛예술제 개막식이 있을 주무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많이 쌀쌀한 밤 날씨인데 많은 구민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무대앞에 모여 개막식을 기다립니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아름다운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가 분위기를 업시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축제의 분위기로 끌어 들이는 노래와 춤이 즐겁습니다.
수성빛예술제의 의미와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진행자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수성빛예술제는 몇 몇 전문가들의 준비가 아닌 수성구민 전체가 준비를 한 겨울밤의 훈훈하고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축제랍니다.
고사리 손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길이 담긴 작품들을 만들어 축제에 등으로 달았답니다.
무대의 화면을 통해 제1회수성빛예술제를 준비한 각 단체 명칭 및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이 떠오르며 그 준비과정과 정성을 이야기 해줍니다.
식전행사가 종료되고 이제 개막식 점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식 행상의 멋진 드론쇼... 개막식에 100대의 드론이 수성못 밤하늘을 비행하며 빛예술제의 개막을 축하합니다.
수성의 마음과 빛예술제의 사랑의 화살을 만들며...........
수성못의 밤풍경을 찍어봅니다. 화려한 불빛의 수성못 반영도 아름답고....빛예술제 아름답과 화사한 등 작품이 걸려있는 수성못 둘레데크길을 걷는 추억의 밤이 되겠어요. 걷다 힘들면 카페 거리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기도 하면서......
개막식 점등행사가 시작입니다. 수성구청장과 빛축제 준비를 한 전문가와 대학생 그리고 고등학생이 준비과정과 또 참여의 즐거운 마음을 전하고 추운 겨울날 모두의 마음속에 환하고 따뜻한 빛이 가득 안기길 기원합니다.
제1회 수성빛예술제 준비를 한 모든 사람을 대표해서 개막식 점등식에 참여한 사람들이 단상에 올라 점등 버튼을 눌러 수성못을 밝히는 온누리에 따뜻한 사랑의 빛을 보내는 점등을 합니다. 행복수성......아름다운 수성.....
이렇게 역사적인 제1회수성빛예술제의 개막식이 끝났습니다.
개막식 점등 식 후 레이져 빔 댄스공연과 무대 뒤에서 떠오르는 100대의 드론 쑈는 장관이었답니다.
수성빛예술제는 딱 24일간 / 2020년 1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제1회수성빛예술제
장소: 대구수성구 수성못일원
일시:2019년 12월 20일부터 2020년 1월 12일까지
점등시간: 18:00시 ~ 23:00시까지
내용:수성구민과 전문예술가의 참여형 빛축제
모든 관람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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