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4:6, 하나님께 속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25.1.19
우리는 지난 주 중에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주께서 귀하게 쓰시는 강사 목사님을 모시고 은혜의 말씀을 귀에 못이 박히기까지 들었습니다. 구호를 외쳐가면서, 우리의 고집 센 틀에 박힌 잘못된 구습에서 깨어나도록 강력한 이끌림을 받았습니다. 이런 은혜를 늘 되새기면서, 주님의 축복이 한 해 동안 가득 넘쳐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구호 중 하나는
“나는 크리스천, 읽고 듣고 배운 대로 산다 아멘!”이라는 구호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떨지 몰라도, 처음에 제가 잘못 들어서 구호를 외칠 때에, “나는 크리스천, 믿고 듣고 배운 대로 산다 아멘!”이라고 외쳤더랬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그렇게 외쳤나 봅니다. 강사 목사님이 즉시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말하기를 ‘믿음도 다 제 각각이고, 자기 멋대로 믿는다’고 하시면서, 믿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읽고 듣고 배운 대로 산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충분히 잘못 된 믿음을 가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영을 다 믿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영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선포합니다. 다 믿는 자이겠습니까? 충분히 잘못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넘쳐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첫째, 예수님이 육체로 오셨습니다.
어떤 믿는 자들은 예수님을 믿는데, 예수님의 육체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본래, 육체는 더렵고 타락할 수 밖에 없고, 구원받을 수 없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만, 예수님의 영만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영으로만 오셨고 육신으로는 오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믿을 때에, 자신들의 육체는 구원받을 대상이 아니라 자신들의 영혼만 구원의 대상이라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자신들의 영혼을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에, 육체는 구원의 대상이 아니고 구원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살아도 영혼의 구원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영혼은 구원받았고, 육체는 구원받을 수 없으니, 육체는 맘껏 죄를 지어도 된다는 주장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온적이 없고, 영을 입고 왔다고만 주장을 했습니다. 육체를 입으신 예수님은 하나님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초대교회 ‘영지주의 이단’입니다. 그런 이단처럼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들이 아니라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요1서 4:1–3,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예수님이 육체로 오시지 않았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우리와 똑같은 육체로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육체만 죽으시고 영은 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죗값으로 육체와 영혼이 죽으셨습니다. 육체도 구원받았습니다.
둘째. 세상에 속한 자들을 이겼습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거절하고, 예수님의 영만을 믿는 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을 이겼습니다. 왜 이길 수가 있었습니까?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그들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세상에 있는 자, 곧 마귀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크냐? 마귀가 크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귀보다 하나님이 훨씬 더 크시고 능력이 많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자들 안에 계십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마귀보다 더 크고 위대하십니다. 비교의 대상이 안 됩니다.
요1서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여러분, 무엇으로 세상을 이길 수가 있습니까? 무엇으로 세상에 속한 자, 곧 마귀를 이길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복 받기 위해서, 운이나 점을 치기 위해서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간다고요, 그 순간 여러분은 이미 마귀에게 진 것입니다. 무당이나 점쟁이가 점을 치고 신을 불러낼 때, 여러분이 그들 옆만 가도 여러분이 하나님께 속한 자, 곧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그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들이 점도 못 치고, 신을 불려낼 수도 없는 그런 존재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있는 자, 마귀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거절할 수가 없습니까? 어떻게 이 육신을 자기 멋대로 굴리면서 살 수가 있겠습니까? 그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그 육신조차 아낌없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예수님의 영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육체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영만 구원받았으니까 그것으로 됐다고 착각하면서 육체적인 거룩한 삶을 포기하면서 그렇게 살아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세상에 속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요1서 4: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세상에 속한 자들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니, 얼마나 그 믿음이 엉망진창입니까? 그러니 사도 요한은 영들을 다 믿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요1서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셋째,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 하나님을 아는 성도들은 진리의 영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우리의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속한 자들은 우리의 말, 곧 복음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대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믿지 못하고, 영으로만 오셨고,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적이 없고, 예수님이 아닌 육체만 죽은 것이고, 예수님의 영은 죽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 미혹된 영에 빠져서는 자기 영혼만 구원받으면 되는데, 이미 영혼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육체적인 삶을 죄로 망가뜨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요1서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예수님이 육체로 오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자신의 육체를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거듭난 삶입니다. 자기 영혼은 물론 육체의 구원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육체도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여러분과 똑같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그 육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육체도 거듭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충만한 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