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학과답게 평소에도 정보보안관련 박람회 소식은 빠짐없이 모으고 있다는 두 학생. 오전 시간에만 벌써 2군데 이상의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마쳤습니다. 두 사람의 관심을 끈 부스는 ‘관련분야에서 대기업인 <SK인포섹>과 블라인드 채용으로 전공, 비전공자 모두의 관심을 얻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 복리후생이 월등하게 좋다고 소문이 난 <윈스>’였습니다.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각 기업마다의 장점을 이미 숙지하고 있는 두 학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실제 현직자에게 물어 확인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는데 역시나 후련한 답변을 받았다고 해요. 무엇보다 취업준비 이후, 그러니까 취업 후 회사생활이 궁금했었는데 현직자들의 시원한 답변에 조금은 회사생활의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