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산입니다.
백패킹 무게가 가벼울수록 체력(관절) 부담과 함께 열량(음식) 소모를 더욱 줄일 수 있어 힘들지 않게 자연을 즐기며 더 멀리~ 더 높이 오랫동안 산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5월 27일에 출발하는 백두대간 지리산권(중산리~육십령) 종주시 제가 6일간 먹을 비화식 식단입니다.
식단 준비를 위해 스틱 우유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였고 나머지 시리얼, 야채 믹스 칩, 통곡물 뮤즐리, 볶음 통귀리, 돼지고기 육포, 스틱 건빵, 현미 누룽지 등은 모두 이마트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조식은 시리얼 90g과 믹스할 우유 스틱 2개, 야채 믹스 칩 20g, 생 유산균 스틱, 현미 누룽지 40g, 통곡물 뮤즐리 40g으로 무게 226g, 열량 936kcal입니다.
중식/행동식은 현미 누룽지 60g, 스틱 건빵 50g, 통곡물 뮤즐리 80g, 아이스 커피믹스, 초코파이, 돼지고기 육포 30g, 사탕 2개로 무게 289g, 열량 1,165kcal입니다.
석식은 시리얼 90g과 믹스할 우유 스틱 2개, 볶음 통귀리 80g, 멸치 30g, 돼지고기 육포 30g, 대추차 2개로 무게 296g, 열량 1,108kcal입니다.
하루 3끼분 무게는 0.81kg, 6일간 비화식 식량 총 무게는 4.57kg입니다.
65L 유니크 배낭 Pro에 패킹한 저의 총 배낭 무게(착용품 제외)는 약 12kg으로 자세한 준비사항은 종주 후 지리산권 산행정보와 함께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백두대간을 일시(연속)/비박/민박/산악회/동호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종주하는 백패커를 위해 올해안에 백두대간 상에 식량을 공급받을 수 있는 루트(휴게소, 식당, 민박, 펜션) 개발과 식수(샘터) 및 적절한 비박지, 교통 등 산행정보를 제공하는 작업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후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틈틈이 산행하면서 중간중간 계곡명소 및 관광마을을 경유하는 우회 백두대간 로드를 계획, 완성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를 위하고 세계적인 백패킹 트레일 코스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지만 힘써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와,... 큰 그림 이시군요
명품코스도 좋지만 천연의 오지스러움도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만 할때 직접 행동하는 황산님
무탈하고 보람된 시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여 멋진 그림 그려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장거리 종주 경험을 보면 리딩에 잘 따르며 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고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종주한다면 누구나 완주할 수 있습니다.
멋지십니다..늘 한발 앞서서 행동
하시는모습,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2년 정도 예상하고 자세하게 조사하여 산행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어쩌면 뒤에서 따라갈지 몰라요~~
집사람과 둘이서 한달에 한두번 1박2일로 대간길에서 자보려고,준비중입니다..물론 텐트대신 버닝칸비비색으로요~
멋지네요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가슴 뛰는 계획 응원합니다.
항상 눈띵만 하다 한번쯤은 함께 할 기회만 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할 날 기다리겠습니다.
가슴이 뛰고 촣아서 하는 일!
백두대간 황산로드!
백두대간 황산로드ᆢ
넘 멋지십니다
많은 대간꾼들이 기다렸던 정보일거같아요
장거리종주시 유용한 비화식식단도 ᆢ
함께할수있는 시간을 꼭 만들어보겠습니다ᆢ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ᆢ^^
응원 감사합니다.
백두대간 및 해외트래킹 경험을 살려 많은 회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음에는 꼭 시간내셔서 함께해요
멋진 기획입니다.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와우
대단하심다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계획입니다. 응원합니다
황산님 그런데 마실물 해결은 어떻게 하시나요? 물보충할곳이 충분치 않던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2년정도 시간을 들여 그동안 부족했던 식수 등 산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틈만 나면 백두대간과 함께하며 조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산님~그동안잘지넸지요~
2021년봄날남도길 함께한 스타킹입니다~
2022년지리산길 함께하지못하지만
엄청기대합니다~안산즐산하세요~
회원님들께 백두대간 산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바쁘게 살아보겠습니다.
스타킹님도 안산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백두대간을 장거리로 걸을 때, "황산로드길"로 다니겠습니다~~
완벽한 "황산로드길" 기대합니다요^^
이번에 종주하면서 보니까 제가 2004년도에 연속종주할 때와 다르게 산림청에서 오르고 내리기 힘든 마루금을 걷기 편하도록 우회 등산로를 많이 만들고 있더라고요
틈틈히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퍼갑니다 ^^ 자료 좀 보려구요
막 퍼가십시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