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4:30분..
2025년 동직밴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힘찬 젊은 피 라온제나의 오프닝으로 시작했네요~
다양한 종류의 곡들이 참 좋았어요.. 어찌나 에너지들이 좋은지~~ㅋㅋ
트랙 9. 참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라온제나는 강한건 더욱 파워풀하게, 부드러운건 더 소프트하게 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팀인거 같아요.
너무 착하고 예쁜 친구들로 이뤄진 라온제나팀 제가 애정합니다~
두번째로 공연을 한 스풀~
단연코 동직밴에서 가장~~어려운 곡들을 소화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객원 남보컬 동호님과 뚜엣곡은 넘 좋았어요..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크아~~~
이번 공연은 유독~~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았다는~~
세번째로 공연을 한 플레인~
플레인스럽게 깔끔한 연주~
뭐 넘사벽의 보컬 용훈오빠는 본인과 찰떡이 곡들을 너무 멋지게 불러서 입을 쩍!!!!
연습을 3주밖에 못해서 좀 아쉬웠고, 애정하는 동직밴 언니오빠동생들에게 불러주고 싶어 준비한
흰수염 고래가 원하는 만큼 노래를 하지 못해 세션에게도 미안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어요..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바드
개인적 생각으로는 바드는 피날레에 참 잘 어울리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풀한 곡들을 어떻게 혼자 저리도 잘 하는지~~
바드는 무대 아래와 무대 위의 모습의 대비가 가장 심한~~ 무대를 놀 줄 아는 팀이란 생각이 들어요~
그 외 공연을 보러 와주신 동직밴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리고~~
힘들게 공연 준비를 하신 운영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5/10일 공연 총괄을 맡은 승전님 고생하셨고~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하려 애써준 음향팀 슬빈님과 호석님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첫댓글 누나의 글엔 감동이 있다🥲 밖에선 군기반장인데 글에선 소녀 감성이 딥하네요, 우리 소영 누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