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교회에 가는 날
아직 익숙해 지지 아니해서 내일
아침 늦잠 자면 어쩌지
뒤척이다 잠이 들고 뒤척이다 잠이 들고
다행히 7시에 일어났다
어제는 비가 하루 종일 왔는데 ....
오늘 아침 날씨 화창하고
기분이 나쁘지 아니 하였다
2부 예배시간이 오전 9시 50분
나는 기역을 더듬으며 혼자서
연세중앙교화 3번째 가는 날
지팡이도 없이 걸어서 가는 길 은 힘들었는데
포기하면 절대 안된다는
가슴 깊숙히 우러나오는 다짐
4층 예배실에 넉넉하게 잘 도착하였다
전도사님의 전화가 기뻤다
전도하는 분 들이 안내 잘 하여 점심식사도
맛있게 하고 새가족교육도
섬김교육도 잘 마쳤다
오후 3시가 되여 일정이 다 정리되고
좀 힘들기는 하였지만 해 냈다
교회가 워낙 광대하여 길을 잃고 할것 같은데
섬김 담당하는분의 친절한 안내로 잘 마치고
돌아왔다
맹세한다
앞으로 포기란 없다
안내하시는 분 들의 지도로
나는 가까이 가까이
주의 품으로 갈것이다
섬김시간의 목사님 강의가
마음에 오래 남아 있다
믿으세요
보이지 아니한 실체 믿으세요
저 하늘에 떠 있는
그 무언가를 믿어라
그것이 무엇일까 ???
시키는 데로
믿어보자
믿어보자
목사님 강의가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준다
와서 자꾸 들어 보자
따라가 보자
다음일요일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