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5코스
*일시:2019년 7월14일 (일)
*코스:~진하해변~명선교~진하항~서생교~회야강변~술마교
회야정수사업소~원동마을 ~양동마을~제네삼거리~고업탑로타리~덕정마을~덕하시장~덕하역
*날씨:숨막히든 바람한점없는 무더위(서울 31도~경북 울산지역 26도)
거리:19km *소요시간:약4시간 50여분
*청마산악회

*바람한점 없는 지열에 끝날것 같지않던 그도보 여행길 산길처럼 그늘나무도 테크길의 오르막도
내리막도 없고 그냥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며 걷었으나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던 만큼의 성취감에
드디어 덕하역도착 작고 아담한 시골 간이역이 안쪽으로 있어 그냥 스쳐지나갈수도














해수욕장 좌측 끝에 회야강이 바다와 접하는 기수역이 있고 그곳에 진하항이 있다. 그리고 그곳 입구에 작은 공원과 명선교가 회야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저 다리는 잘 만들어진 작품 느낌이 나는데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인도교이다.

이 다리는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와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간 회야강을 건널수 있게 만든 명선교다,
명선교는 인도교로 양쪽 출입구에 계단 만이 아니라 노약자들도 이용을 할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만들어 놓은 다리다,







진하항을 돌아 나가면 본격적인 회야강 강변길이 시작된다.










이곳은 동해안 자전거길과 해파랑길이 공존하는 곳이다





















온산선 철길 아래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남창천이 회야강에 합류한다. 남창천은 온양의 남창리를 흐르는 소하천이다





5코스는 회양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인데 무더운날씨에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곳부터 행정구역은 온산읍으로 넘어간다.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으로 꺾어 길은 여전히 동해안 자전거 길과 동행이다.

회야강을 건너 길은 해파랑길 리본을 따라 걷지만 평소에 가로수그늘 막이 대수롭지 않았었거늘
오늘은 웬지 가로수숲의 소중함을 알겠고 온산읍방향으로














뙤약볕 위 난간에앉아 낚싯대를 드리우는 사람은 무엇이 잡히느냐고 물으니 낚시꾼은 아직요~~건너편의 외국인인 듯한 젊은아가씨는 낚시가 잘되는지 넣으면 금방 한마리 애~~개 아주 쬐그만한 배스네 그래 많이 잡아올려 외래종번식을 막아보는것도














작은 섬이 있다. 아주 오래 되어 보이는 노송 두 그루가 섬 중앙에 자라고 있다.

온앵망양공단 우측의 강둑을 따라 진행하다가 덕망교를 만난다. 전방의 아파트는 온산e편한세상아파트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우측 아래로 내려간다. 다리 아래를 지나 동천리의 들을 빙 돈다.






울산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를 지나서


푸른들력에 기적을울리며 완행열차가 덕하역쪽으로 지나가는 풍경이

양동마을회관 앞을 지나갑니다











동해선 철길이 발아래 덕하역쪽으로 가는 방향이지만 열차가 다주다니지는 않는것같고
덕하역쪽으로 가는 철길을건넙니














덕하 시장을 지나는데 매월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데 몇 십 년 전의 전통 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날이 아니여서그런지 그주변의 모습이 을씨년스럽고 조용하다.


계속해서 2차선 도로를 따라서 울산방향으로 가면 덕하역 이 있다, 덕하역 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에 위치한 동해선의 역이다. 1935년 12월 16일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1941년 5월에 역사를 신축하였다. 현재의 역사는 2002년 1월에 개축을 한 것이다.



덕하장을 지나 조금 내려가면 덕하역이 나온다. 오늘 구간의 종점이다. 진하에서 다섯 시간쯤 걸렸다.

덕하역도착 작고 아담한 시골 간이역이 안쪽으로 있어 그냥 스쳐지나갈수도
1935년 문을 열고 1941년 5월에 신축하여 소금장수들로 붐볐던 그역이 지금은 너무도 썰렁하고
대합실엔 근무자만 있을뿐 활짝 열린 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참 시원하다







덕하시장을 지나고 5분정도 더 걸어가면 덕하역이 나오는데 이 지점이 5코스 종료지점이자 6코스 시작지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