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에 따른 사전 예방조치
해남군이 오는 19일까지 2주간 공공학교급식 식품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긴 장마와 무더위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위생 및 급식 관련 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식품납품업체 18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업종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식품위생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등 식품 관계 법령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북 지역 초·중·고교 24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1000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이들 학교에 공통적으로 남품된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실시하게 됐다.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수칙, 달걀 등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수칙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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