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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3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어게인 66좌, 진안 운장산 1126m(동하 어게인 66좌, 장미 어게인 8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내처사동-삼장봉(동봉)-운장산(운장대)-조망바위-칠성대(서봉)-활목재-독자동-진보산장
-내처사동(약 7.43km, 5시간 11분) & 운일암 반일암 용담호 고창마을 드라이브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무진주, 웅암, 넷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진안 내처사동, 무주 고창마을, 왕복 350km, 주유비 : 53,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12,000원, 합계 : 65,000원,
진안 운장산 운장대는 2009년 8월 9일에 첫 탐방을, 2010년 11월 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0년 2월 22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
야크 100명산 어게인 66좌, 장미는 어게인 8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이다. 내처사동 주차
장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삼장봉까지 2.7km의 거리로써 줄기차게 급경사오르막을 올라야 하는 코스이다. 반짝
하고 나타나는 조망터는 운장산에서 복두봉 구봉산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이 시원하고, 고도를 높히니 바닥에
눈이 많이 쌓여 있으나 포근한 날씨인지라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아도 미끄럽지 않아 어렵지 않게 발걸음을
옮겨간다. 드디어 삼장봉에 도착, 날씨는 흐리지만 제법 조망이 좋다. 덕유산 향적봉은 하얗게 눈이 쌓여있고,
덕유산 주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부귀산 뒤로 마이산의 두 귀가 살짝 쫑긋하고 그 뒤로 덕태산 선각산이
마루금을 잇고, 가야 할 운장대와 칠성대가 근사한 풍경으로 다가선다. 계단을 따라 한참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
서면 운장산 정상의 운장대 1,126m이다. 운장대는 데크를 깔아놓아 넓어지기도 하고 편해졌는데, 정상석
옆으로 계단을 설치해 놓아 정상석 인증하기가 매우 불편해져 버렸다. 조금만 더 신경써서 설치를 잘했더라면
아주 멋진 시설이었을텐데 못내 아쉽다. 어쨌던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66좌, 장미는 어게인 8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이다. 운장대에서 지리산주능선도 보인다는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데
오늘은 흐린 날씨 때문에 지리산을 볼 수가 없는게 무척이나 아쉽다. 칠성대를 가던 중의 조망바위에서 환상의
점심식사를 하고 칠성대를 오른다. 칠성대의 왼쪽 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바라보인다.
사람 옆모습의 큰바위 얼굴이기도 하고, 웃고 있는 고릴라의 옆모습 같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숫사자
한마리가 잔뜩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갈수록 미세먼지가 심해져 칠성대 정상에서는 제대로 조망을
할수가 없다. 독자동으로 하산을 시작하는데 북쪽사면인지라 눈길이 아주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안전
하게 하산길을 이어간다. 깊은 골짜기인 독자동 계곡을 빠져 나오고, 도로를 따라 내처사동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전북 진안 운장산의 삼장봉 운장대 칠성대 산행을 마친다.
운장산[ 雲長山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朱川面)·정천면(程川面)·부귀면(富貴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
하였다고 전해지며,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
의 분수령을 이룬다.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九峰山 :
1,000m)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
(大佛川) 계곡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주자천(朱子川)의 상류지역에 있다.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장산 [雲長山] (두산백과)
내처사동에서 시작하여 삼장봉(동봉) 운장산 칠성대(서봉) 활목재 내처사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7.43km에 5시간 1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진안 운장산 산행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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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장산 주변 지도
진안 운장산 개념도
광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만에 운장산 내처사동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시작전 단체사진,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무진주님이 넥워머를 준비해줘서 단체로 착용해 봅니다.
우리의 갈길을 막아서는 요놈들은? ㅎㅎ
삼장봉(동봉)이 2.7km, 운장대 3.3km,
삼장봉까지는 줄기차게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야 합니다.
운장대 3.1km 방향으로 급경사를 올라채면
첫번째 쉼터에 도착
삼장봉 2.1km 지점의 쉼터이지요.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겨울날씨 답지 않게 바람도 불지 않고 포근한 날이로군요.
급경사 계단을 한차례 올라서고
바윗길을 올라서면
첫번째 조망터, 운장산에서 복두봉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능선을 배경으로 장미님
능선을 배경으로 동하
세번째 쉼터에 도착하니 왼쪽에 삼장봉,
가운데 운장산, 오른쪽의 칠성대가 윤곽을 드러내고
여전히 까칠하게 올라야 하는 목책계단
약간 부드러워지며 산죽길을 지납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운장산과 칠성대(서봉)를 배경으로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고도가 높아지며 바닥에 눈이 제법 쌓였군요. 장미님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귀합니다. 웅암님
작년 겨울에는 눈산행을 어마어마하게 많이도 했었는데~, 무진주님
동하도 눈밭에서 흔적을 남기고
포근한 날씨에 눈이 얼지 않아서
그닥 미끄럽지 않아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올라갑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구봉산 갈림길 능선에 올라섰군요.
여기까지가 까칠한 오름길이었고 고생끝~
칠성대 방향으로 이제는 경치 즐기며 능선길이 시작되지요.
곧 운장산의 동봉인 삼장봉에 도착하고
운장산 삼장봉 해발 1133m 정상, 운장대보다 7m가 더 높은 삼장봉이지만
운장산 주봉의 역할을 운장대에 뺏겨버린 슬픈 삼장봉이지요.
삼장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님
삼장봉에서 무진주님
무진주님
삼장봉에서 웅암님
웅암님
삼장봉에서 동하
동하
삼장봉 정상에서 바라 본 곰직이산과 오른쪽 뒤의 구봉산
멀리 하늘에서 빛이 내리쬐고 있는 덕유산이 조망되는군요.
당겨본 덕유산 향적봉부터 덕유주능선을 따라 남덕유산까지
향적봉 남덕유산 할미봉 육십령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부귀산 뒤로 마이산의 두 귀가 살짝 쫑긋하고,
그 뒤로 덕태산 선각산 라인
삼장봉에서 바라 본 운장대와 칠성대(서봉)
당겨 본 운장산의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운장대
바위와 함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동하
삼장봉 아래 조망터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삼장봉 아래 조망터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삼장봉 아래 조망터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삼장봉 아래 조망터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삼장봉 아래 조망터에서 덕유산을 배경으로 동하
삼장봉을 뒤돌아 올려다 보고
멋진 기암을 감상하며
계단을 내려섭니다.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야 하는 운장산 운장대
계단을 올라서고
운장산의 정상 운장대가 코앞에 다가왔군요.
마지막 오름길을 까칠하게 올라서면
진안 운장산 운장대 정상입니다. 해발 1,126m,
2년전에 왔을땐 데크시설이 없었는데 그 사이 정상부에 데크시설을 설치해 놨군요.
장미님은 2년만에 다시 찾은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8좌를 인증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20년 2월 22일에 첫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운장산이기도 합니다.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해야지요.
웅암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55좌를 탐방하는 운장산입니다.
늘 함께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웅암님
무진주님 차례로군요.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써
66좌를 인증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입니다.
무진주님은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진안 운장산이라구요.
동하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66좌를 인증하는 전북 진안 운장산 운장대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09년 8월 9일에 첫 탐방을, 2010년 11월 7일
두번째 탐방을, 2020년 2월 22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진안 운장산이기도 하지요.
운장대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은 이럴진데
오늘은 흐릿해서 지리산을 볼 수가 없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지리산 방향을 바라 보지만 덕태산 선각산 라인까지가 한계로군요.
부귀산 뒤로 마이산의 두 귀가 살짝 흐릿하게 보이고
그 뒤로 덕태산 선각산 라인
조금 전에 다녀왔던 삼장봉을 뒤돌아보고,
오른쪽 뒤로는 구봉산이 바라보이지요.
가야 할 칠성대(서봉)를 바라봅니다.
운장대에서 동봉과 서봉이 각각 0.6km로써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군요.
운장대 정상의 데크시설, 기왕이면 운장산 정상석 인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치를 잘했어야 했는데, 계단을 정상석 바로 옆으로 설치해 놓아
정상석 인증하기가 많이 불편한 것이 아주 큰 아쉬움이더군요.
칠성대로 가는 길에 거대한 암봉, 조망좋은
뒤쪽의 암봉으로 올라 점심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바라 본 가야 할 칠성대의 멋진 자태
뒤돌아 본 운장대
뒤돌아 본 삼장봉, 왼쪽 능선이 올라왔던 급경사길이지요.
조망바위에서 이렇게 환상적인 조망을 즐기며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어집니다.
오늘의 메뉴는 장미님표 장어탕이 압권이었지요.
복분자도 한잔 곁들였으니 최고의 점심이라고나 할까?
식사를 끝내고 가야 할 칠성대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칠성대를 배경으로 장미님과 무진주님
조망바위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웅암님
멋지게 다가서는 칠성대를 배경으로 웅암님
조망바위에서 칠성대를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칠성대를 배경으로 동하
장미와 동하
칠성대를 배경으로 즐거운 시간의 장미와 동하
칠성대가 아주 멋지게 펼쳐지는 그림이지요. 무진주님
웅암님도 한 번 더 포즈 취해주고
칠성대 또한 제법 계단을 올라서야 하지요.
이렇게 보니 숫사자 한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
칠성대 오름길의 계단에서 뒤돌아 본
삼장봉과 점심식사를 했던 조망바위 그리고 운장대
점심식사를 했던 조망바위를 당겨봅니다.
삼장봉과 운장대를 배경으로 장미님
삼장봉과 운장대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여기서 보니 사람의 얼굴 옆모습이 나타나고, 큰바위 얼굴
잔뜩 웅크리고 앉아 있는 숫사자 한마리
이렇게 보면 웃고 있는 고릴라 얼굴 옆모습~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삼장봉과 운장대를 배경으로 동하
운장산의 서봉인 칠성대 해발 1120m 정상에 도착합니다.
칠성대 정상에서 장미님
칠성대 정상에서 동하
칠성대 정상에서 무진주님
칠성대 정상에서 웅암님
칠성대 정상에서 연석산을 바라보고
하산을 해야 할 피암목재, 독자동 방향
사자머리 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을 즐기고 있군요.
칠성대에서 바라 본 삼장봉과 운장대
칠성대 정상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
이제 독자동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급경사 목책계단길, 눈길의 하산길은 미끄러우니 아이젠을 착용해야겠습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나니 미끄럽지 않고 아주 안정감이 있어 좋지요.
연석산 갈림길, 피암목재 2.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까칠하게 이어지는 급경사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니 갈림길에 도착하고,
독자동 1.6km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하산을 이어갑니다.
계속되는 급경사 목책계단
이제 눈이 모두 녹았군요.
아이젠을 벗으니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이 시작되고
배 한조각으로 당분 보충하며
까칠한 너덜의 계곡길을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지요.
독자동 마을입구 1.0km 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가 나타나고
운장산 구봉산 종주코스 등산로가 안내되어 있군요.
진보산장에 도착하며 올려다 본 운장산 칠성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등산화 세탁을 하고
다리 아래로 얼음이 멋지게 얼었군요.
장미님
웅암님
장미님과 무진주님
겁나게 미끄러워요~~~ㅎ
멋진 얼음폭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솔찬히 미끄러워요~~ㅎㅎ
내처사동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명품소나무가 마중 나오는군요.
명품소나무에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명품소나무는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군요.
어서오십시요. 처사마을, 내처사동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진안 운장산 산행을 종료하고, 여유있는 오늘, 운일암 반일암과
용담호 드라이브를 하면서 무진주님 고향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운일암 반일암에 도착하니 계곡 위로 하늘다리가 바라 보이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공사는 작년 12월에 완료되었다는데 아직 통행은 할 수
없다는군요. 운일암반일암의 또 다른 명물이 탄생한 것이지요.
멋진 바위들과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어울리고
바위 절벽위에 도도하게 서 있는 낙락장송
운일암반일암 안내
운일암[ 雲日岩 ]
운장산(1,125m) 동북쪽의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에 발달한 계곡으로 길이 약 5㎞에 이르며
주자천계곡·대불천계곡이라고도 한다. 깎아지른 절벽에 하늘과 돌과 나무와 구름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계곡이 깊어 반나절밖에는 햇빛을 볼 수 없다 하여 반일암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옛날에는 이 길이 전라감영인 전주와 용담현을 오가는 가장 가까운 지름길이었는데 길이 너무 험해
다 가기도 전에 해가 떨어졌다 하여 운일암(隕日岩)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계곡 양쪽이 절벽과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협곡으로 이루어져 쪽두리바위·천렵바위·대불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부여의 낙화암까지
뚫려 있다는 용소가 유명하다. 한여름에도 계곡물이 차 숲이 우거져서 피서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가을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운일암 [雲日岩] (두산백과)
도덕정이란 팔각정이 있고
팔각정에 올라 계곡을 감상합니다.
팔각정에서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웅암님
팔각정에서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배경으로 장미님
팔각정에서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동하
팔각정에서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꽁꽁 얼어버린 운일암반일암의 계곡, 아름다움은 더해가고
휘몰아 구비치는 운일암반일암의 물길은 얼음으로 치장을 해버렸군요.
묵묵히 그 아름다움을 도도하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늘다리와 어울려주는 운일암반일암 계곡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장미님
아름다운 운일암반일암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는 운일암반일암 계곡
겨울임을 실감하듯 썰렁함이 배어나는 운일암반일암 계곡입니다.
지금은 용담호 드라이브 중,
금강의 상류를 댐으로 막아 생겨난 용담호 풍경
용담호에 생긴 귀여운 섬이 조망되고
점 점 점 떠있는 귀여운 섬들은 멋진 풍경화를 만들어주고
마음을 평온하게 가라앉혀 주는 마법의 호수에 이끌려갑니다.
용담댐 수문이로군요.
용담댐 수문과 용담호
물이 있는 평온한 풍경
건너편으로 이동을 해서 바라 본 용담댐
드넓은 용담호와 취수탑
용담호에 드리워진 해를 바라보니
용담호에서 맞이하는 일몰 또한 멋지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용담다목적댐 현황,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금강의 발원지 신무산의 뜬봉샘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이렇게 모였다가 금강으로 흘러드는 것이지요.
용담호 조각공원의 풍경을 즐기고,
이제 무진주님의 고향으로 이동합니다.
무진주님의 고향은 무주군 부남면 고창마을,
산속에 있는 마을이로군요.
고창마을 쉼터
전형적인 시골마을의 시골집입니다.
낯선 사람들이 왔다고 개는 연신 짖어대고
닭장속에는 깨끗한 환경에서 청계가 노닐고 있군요.
무진주님의 어머님께서 손수 차려주신 밥상, 정말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유있게 진안 운장산 탐방을 하고 운일암반일암과 용담호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고, 생각지도 않은 무진주님의 고향까지 들리게 된 오늘의
하루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 되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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