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파이팅 논란
윤수영의 한국어 홀대, 가치 훼손
'파이팅'은 일본 강점기때 들어온 국제 비속어
(화이또ファイト--> 화이팅)
'파이팅'이 과연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말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언론인들의 무책임한 언어 사용이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KBS '특파원 보도 세계는 지금'을 진행하는 윤수영 아나운서의 황당한 경우를 들어 본다.
16강 전도 진심으로 fighting입니다 <-- 이 말이 맞는 말일까?
이 말은 '진심으로 싸움입니다'라는 황당하고 엉뚱한 말이 된다.
이 말은 16강 전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승리하길 기원합니다'라고 해야 자연스럽다.
파이팅의 본뜻 :fight, fighting(fighting spirit) 싸움, 투쟁, 전쟁 등이다.
본래 권투 경기 중 시작을 알릴 때 또는 경기 중 적극적으로 싸우라는 용어이기도 하다.
'파이팅'은 일본 강점기때 들어온 국제 비속어
1) 영어로써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본뜻이 변질되어 한국으로 전해진 2차 외래어
2) 변질된 뜻 : 힘내라. 잘해라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변질되어 사용됨) 한국어를 오염시키고 있는
한국의 대표 황당 콩글리시이다.
3) 얼마전 'ebs영어회화'(진행: 올리브샘) 미국이나 영어권에서 화이팅이라고 하면 무례하게 생각 하거나 시비를 거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보내기도 했다.
4) 굳이 무궁무진한 훌륭한 표현을 놔두고 일본이 전해준 쌩뚱맞은 저질 콩글리시 외래어(화이또ファイト-->화이팅)를
빌려 쓸 필요가 없다고 본다,
대한민국은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나라이다.
KBS 아나운서랍시고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내뱉으면 온 국민이 무비판적으로 따라하게 된다.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대한민국의 공영 방송 아나운서 다운 올바른 말을 써주길 바라는 바이다.
공영방송 KBS는 국민들의 언어 생활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아나운서들이 모범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런 무책임한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 아나운서 교육을 시키거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담배가 몸에 해롭지만 누구나 피울 수는 있다
파이팅이 부정적인 뜻이지만 누구나 외칠 수 있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싫어하는 사람도 배려하여야 한다.
일본이 한국인에게 심어준 '화이또ファイト--> 화이팅' 을 입에 달고 사는 걸 보고 일본인들이
싱글벙글하지 않을까?
✍ 파이팅 관련 보도 자료
화이팅, 파이팅을 외치지 말자 - 일본식 용어 청산
민족언어 연구원 - 전성배
한국인의 '파이팅' 해외에선 무례함으로 받아 들인다
EBS 영어회화 -올리브 샘
일본도 이제는 ‘파이팅’을 쓰지 않아요.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파이팅'은 세계2차대전 당시 일본군 출진 구호이다.
경기도교육청 공문
응원구호로 '파이팅(fighting)' 대신에 '힘'을 사용
전차수 경상대 교수
각종 행사에 '파이팅' 구호부터 바꾸는 것 필요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정희돈 회장
경기장에서도, 회식에서도 이제 그만 '파이팅' 합시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외국인들에게 적대감을 부추기는 ‘파이팅’ 말고 '아리아리'를 사용하자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
제발 '파이팅' 하지 말고 ‘아리아리’
최용기/국어연구원 학예연구관
[씨줄날줄] 매우 부적절한 파이팅
서울신문 신연숙 논설위원 yshin@seoul.co.kr
응원, ‘파이팅’말고 ‘아리아리’로
한겨레 김창금 기자
[편집자에게] '대한민국 파이팅' 유감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우리말 지킴이<12>‘파이팅’(fighting)의 다듬은 말 ‘아자’
〈박용찬 국립국어연구원 학예연구관>
'파이팅' 대신 '아자'로 응원과 격려를
국정넷포터 김형태(riulkht@hanmail.net)
민족의 호전성을 느끼게 하는 '파이팅’
프랑스 유학생 블로그
미국사람도 모르는 '화이팅',' 파이팅' 계속 써야 하나?
작가 김덕영
숨겨진 의미 알면 쓰지 못할 일제잔재어
경기신문 강경묵 기자
🙍🏻♂️한국어의 가치를 떨어뜨리며 한류문화 수출에 악영향을 주며 한국어를 교란시키는 사람들
'파이팅' 신봉자, 좀비 명단: 이광용, 강승화, 윤수영, 강아랑, 백정원, 박소연, 이소정, 양영은 김도연, 최효은, 김진현 등등
*선정 기준 : 방송에서 1회 이상 내뱉은 자
우리 국민 모두 날카로운 감시자가 되어 한류문화를 수출하는 대한민국 국민답게
우리말을 오염시키는 '파이팅'과 같은 이런 일제잔재어가 사라지도록 합시다.
토픽김 한국어
첫댓글 정말 무책임하네요.
남들이 하니까 무심코 따라서 하는 걸 거예요. 정말 어이없네요..
저는 이 프로그램 매주 보는데,, 재수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