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VR 사업을 다시 진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애플에서도 전부터 VR/AR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었는데 삼성은 조용하다가 최근
VR 기기에 관련된 새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삼성이 상표권을 출원한 모델은
갤럭시VR과 과 갤럭시360인데요
VR이나 360 이라는 이름은 그 뜻에서 보여주듯
가상현실을 표현하는 단어로 가상현실 시장에
관련된 기초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요
삼성은 예전에 노트4에 끼워 사용하는
기어VR을 첫 출시했는데 후에는 오큘러스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가상현실 서비스를
제공한 바있습니다 하지만 VR은 구글이 잡고 있다고봐도 무방한데요
구글에서 주도한 가상현실 붐으로 킬러타이틀 부재
관심의 변화로 기어VR 앱 지원 중단을 발표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상현실 관련 서비스들을 중단시켰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기업들이 오큘러스 기기를 사용해
가상현실 내에서 이뤄지는 신개념 SNS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면서
삼성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해요
이번에 준비중인 서비스는 예전처럼 갤럭시 스마트폰을
헤드셋에 장착해 사용하는 방식인지 아니면 오큘러스처럼
스마트폰 없이 헤드셋 하나로 구현되는 방식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VR/ AR 시장이 애플과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다시 재편될 모습을 보이는 만큼 삼성 또한 이 변화에
중요한 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 VR 출시일은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애플의 VR 기기가 2023년께 공개할 것을 감안할때
항상 애플보다 빨리 제품을 출시한 삼성 특성상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