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이틀 미루어젼던 경기가 오늘 오전 9시, 목동 야구장에서 열렸다
충암은 평소와 같이 라인업 구성하고, 장단 13안타와 8개의 4구를 얻으며 12:2 콜드게임승을 거두었다
1 | 2 | 3 | 4 | 5 | 6 | 7 | 8 | 9 | P |
이충헌 | 이선우 | 조현민 | 박채울 | 김민석 | 이신혁 | 김성재 | 이성현 | 박성우 | 이 태 연 |
L F | 2B | 3B | C | 1B | RF | C | SS | DH | 선발 |
선발 이태연은 3과 1/3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으며, 1실점, 56 투구를 하고, 다음 경기를 위해 박건우(1년)로 교체되었다.
박건우는 8타자를 상대하면서 1피안타, 5개의 삼진을 잡으며 호투,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오준영(3년)에게 바톤을 넘겼다.
그러나 모처럼 마운드에 오른 오준영은 연타를 얻어 맞고, 김영준(2년)으로 바로 교체 되었다. 매우 안타까웠다
김영준 그리고 이어던진 변건우(2년)가 무안타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타격에서는 상하위 타산 골고루 안타를 치면서, 어렵지 않게 득점하며 승리릃 하였다. 5번 김민석은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9월 2일(금) 오후 2시, 지난 청룡기 결승에서 통한의 패배를 우리에세 안겨 주었던 유신고와 설욕전을 치른다
막강 투수력을 자랑하는 유신의 정상급 3명의 투수공을 어떻게 공략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과제다.
물론, 팽팽한 투수력이 예상되는 이러한 경기에서는 에러 없는 수비력도 승부에 갈림이 된다
그러므로, 이태연-박건우-변건우로 유신의 타봉을 틀어막고, 또한 빈틈없는 수비에 집중력 잃지 않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아무튼, 설욕전이다.
충암 화이팅!